[제도 개선] 기체등록·촬영 승인 한번에…'드론원스탑' 3일부터 서비스
[제도 개선] 기체등록·촬영 승인 한번에…'드론원스탑' 3일부터 서비스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0.08.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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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촬영가인 A씨는 의뢰를 받아 △△시를 촬영하고자 드론 비행승인을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낮에 비행하는 승인신청은 항공기 운항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밤에 비행하는 특별비행 승인신청은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는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 드론 초보자인 B씨는 드론 기체를 신고하고 비행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불편함을 겪었다. 기체등록과 드론 비행 승인을 각각 다른 시스템에 들어가서 절차를 밟아야 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을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국민 드론민원 통합 시스템 ‘드론원스탑’을 구축하고 오는 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오는 3일부터 기체등록이나 비행·촬영 승인 등 드론 비행과 관련된 복잡한 민원 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을 활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국민 드론민원 통합 시스템인 ‘드론원스탑’(https://drone.onestop.go.kr)을 구축하고 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드론원스탑 서비스는 드론 관련 모든 민원을 한 번에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드론 원스톱'에 접속하면 모든 드론 관련 민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민원인은 드론 비행을 위해 기체등록, 비행승인·특별비행 승인 및 촬영허가를 받아야 할 경우 민원24와 항공기 운항시스템, 이메일, 서면 등 각각의 시스템으로 따로 신청을 해왔다.

드론 대중화로 기체신고, 사용사업체, 조종자격 취득 등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행승인 등의 드론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드론 비행 승인 건수는 2017년 6481건에서 지난해 1만6646건으로 크게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드론 대중화로 기체신고, 사용사업체, 조종자격 취득 등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행승인 등의 드론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드론 비행 승인 건수는 2017년 6481건에서 지난해 1만6646건으로 크게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지난 207년부터 드론이 대중화되면서 기체신고, 사용사업체, 조종자격 취득 등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와 관련한 비행승인 등의 드론 민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서울지방항공청은 '드론 원스톱'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또 '드론 원스톱'과 국토부 공간정보(V-World)를 연계해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지도의 화면을 클릭해 손쉽게 비행좌표를 입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문석준 과장은 “현재는 웹기반 서비스인 ‘드론원스탑’을 보다 사용하기 편한 모바일 앱으로 개발하고 기능을 보강하는 등 대국민 드론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일부터 PC 또는 모바일을 통한 ‘드론원스탑’을 사용하면 모든 민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3일부터 PC 또는 모바일을 통한 ‘드론원스탑’을 사용하면 모든 민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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