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쁠때나 힘들때 마음의 안식을 되찾고 저를 뒤돌아 보기 위해 찾는 곳이
강릉시 성산면 왕산에 있는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 정상입니다.

 

정상도 아름답지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계곡이 있습니다. 정말 맑은 물을 보실 수 있는데요. 강릉시민들이 이 물을 먹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돌아가는 풍력발전기(풍차)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지난 2013년 일출을 감상하고 프로포즈를 하면서 꽃다발을 바쳤던 그녀에게 다시 이 꽃다발을 드립니다. 하얀색을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대부분 당귀꽃으로 꽃다발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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