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아드리아해의 보석,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에서는 물론이고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중 하나다.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는 잘 몰라도 두브로브니크와 함께 스프리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라, 자다르 정도는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여행 대상 도시였다.

두브로브니크의 뒤쪽 스르지(Srđ) 산정(451 m)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산정 까지는 걸어서, 승용차로 아님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전망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Photo by 최영규
두브로브니크의 뒤쪽 스르지(Srđ) 산정(451 m)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산정까지 가기 위해서는 걷거나 승용차, 아니면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된다. 전망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Photo by 최영규

두브로브니크란 지명은 슬라브어 두부라바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 지역에 참나무가 무성해서 참나무라는 뜻의 두부라바가 중세이후 두브로브니크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온다.

오랜지색 지붕이 아름답게 조화로운 구시가지. 파란색 바다 그리고 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바래고 있다. 구도시 전체가 오랜빛의 붉은 지붕을 갖게된데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Photo by 최영규
빨간 색 지붕이 파란색 바다 그리고 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Photo by 최영규

1991년 유고연방이 해체되면서 크로아티아는 독립을 선언했지만 세르비아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고는 나라전체는 물론 두브로브니크도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부상당하고 아름다웠던 도시는 폐허가 되다시피 파괴가 되었다. 199512월 세르비아와의 길고긴 내전이 종식되고 도시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두브로브니크 시민들은 구시가지의 복구를 위해 온 힘을 기울였으며 그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를 보게 되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두브로브니크에 오면 필수가 성벽투어인데 성벽위에 올라서면 구시가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아드리아해의 바다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Photo by 최영규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두브로브니크에 오면 필수가 성벽투어인데 성벽위에 올라서면 구시가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아드리아해의 바다도 감상할 수 있다. Photo by 최영규

자료 출처

1. Dubrovnik Digest

http://dubrovnikdigest.com/kr/old-town/dubrovnik-city-walls

2. Stubby Planner

http://stubbyplanner.com/exp/index_exp.asp?expserial=2237

3. Get Your Guide

https://www.getyourguide.co.kr/discovery/walls-of-dubrovnik-l4459/?utm_force=0

4. 네이버블로그

https://m.blog.naver.com/armful31/2212947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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