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을 다지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주춧돌은 기둥 밑에 기초로 받쳐 놓은 돌이다. 건물을 지지하면서 하중을 고루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인간사 모든 일이 그러하듯, 서둘러 일처리를 하다보면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기초를 바로 잡는 일, 모든 일의 기본이다. 사진은 서울역사박물관 마당에 전시된 조선시대 주춧돌. 가로X세로 1m70cm 정도, 높이는 1m50cm정도다. 종루는 태종 13년 종로 네거리에 세워졌다. 세종 22년에 개조해 동서 5칸, 남북 4칸의 규모를 갖춘후 몇차례의 이동 및 화재와 중건이 있었으며, 고종 32년 이후 보신각이라 불리게 됐다. 현재 전시된 유물은 1972년 지하철 공사 도중 발견된 종루 주춧돌 11점으로 그 크기로 보아 조선 전기의 유물을 추정된다. [자투리 포토] 도심속 토란으로 조성된 자투리 화단 키워드 #기초 #자투리 #풍경 #주춧돌 #종루 #보신각 [자투리경제=나무새 SNS에디터] treebird@jaturi.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자투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뉴스 강북을 강남처럼 만들자?…'강북만의 차별성' 부각시켜야 긱워커가 알아야 할 2024년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 동향 [긱경제(51)] 지는 해와 뜨는 해…희망퇴직 예정됐던 이마트 내년 최저임금 1만원 첫 돌파할까…'업종별 차등적용' 놓고 노사간 공방 예상 [돈을 모으는 나만의 십계명⑦] 신용카드는 취업 1년 후에 만들어라 하이트진로 박태영 사장 일감몰아주기 확정판결, 사과로 끝날 일인가
튼튼한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을 다지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주춧돌은 기둥 밑에 기초로 받쳐 놓은 돌이다. 건물을 지지하면서 하중을 고루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인간사 모든 일이 그러하듯, 서둘러 일처리를 하다보면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기초를 바로 잡는 일, 모든 일의 기본이다. 사진은 서울역사박물관 마당에 전시된 조선시대 주춧돌. 가로X세로 1m70cm 정도, 높이는 1m50cm정도다. 종루는 태종 13년 종로 네거리에 세워졌다. 세종 22년에 개조해 동서 5칸, 남북 4칸의 규모를 갖춘후 몇차례의 이동 및 화재와 중건이 있었으며, 고종 32년 이후 보신각이라 불리게 됐다. 현재 전시된 유물은 1972년 지하철 공사 도중 발견된 종루 주춧돌 11점으로 그 크기로 보아 조선 전기의 유물을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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