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이후 일반음식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편맥족'(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는 이들)들이 몰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편의점이 코로나 재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다른 편의점의 경우 밤이 되자 앉아서 취식을 할 수 없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치웠다. 아침이 되자 테이블과 탁자를 갖다 놓은 모습. GS25는 방역 당국의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맞춰 오는 9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도권 지역 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중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점내 시식공간과 외부 파라솔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GS25는 수도권 지역 점포에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치킨, 어묵 등 조리 판매 상품은 포장·배달만 가능함과 점내 취식이 불가함을 긴급 공지를 통해 안내 했으며, 점포 앞 홍보물 등으로 고객들에게 알렸다. [자투리 포토] 태풍 마이삭이 경고하는 '지구 온난화' [자투리 포토] 풀들 흔들림 속 바삐 움직이는 개미 키워드 #거리두기 #코로나 #편의점 #편맥족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iris-park@jaturi.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자투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뉴스 1분기 성장률 1.3% 기록했지만…내수 회복세 지속 여부가 관건 [경제 ISSUE +] 美, 금리 인상 대비해야…누구나 예상하는 '금리인하' 없을 수도 있다 [경제 ISSUE +] 금(金) 추격매수해야 하나…방향틀어 은·구리 투자해야 하나 중동불안·고유가에 물가관리 비상·기준금리 인하 '덜미' 전세사기 이후 빌라시장 초토화…거래절벽 속 매매가·전세가 급락 중동 위기감 고조에 달러·유가 강세…고물가 지속· 수출 차질 우려
밤 9시 이후 일반음식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편맥족'(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는 이들)들이 몰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편의점이 코로나 재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다른 편의점의 경우 밤이 되자 앉아서 취식을 할 수 없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치웠다. 아침이 되자 테이블과 탁자를 갖다 놓은 모습. GS25는 방역 당국의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맞춰 오는 9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도권 지역 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중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점내 시식공간과 외부 파라솔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GS25는 수도권 지역 점포에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치킨, 어묵 등 조리 판매 상품은 포장·배달만 가능함과 점내 취식이 불가함을 긴급 공지를 통해 안내 했으며, 점포 앞 홍보물 등으로 고객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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