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넬슨 만델라 첫 흑인 대통령을 기념하며 얻은 품종 Mandela's Gold
-보태니컬 아트 작품으로 만나는 극락조화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에서 자생하는 Strelitzia reginae 극락조화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에서 자생하는 Strelitzia reginae 극락조화

 

극락조 새를 닮았다하여 지어진 극락조화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형태를 지닌 식물입니다.

원산지가 남아프리카이며 남아공의 대표 식물로도 유명합니다.

색상이 강렬하고 눈을 사로잡는 외모는 전세계 정원, 실내 식물로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1773년 당시 영국왕립 식물원의 책임자였던 Sir Joseph Banks로 부터 처음 소개되었고

그는 조지3세의 부인 샬럿 왕비를 기념하며 Bird of Paradise Flower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또한 1996년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를 기념하며 Mandela’s Gold라는 품종명을 얻게 됩니다.

세계 7대 식물원 중에 한 곳인 남아공 케이프타운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의 로고인 극락조화는 남아공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입구에는 1996년 넬슨 만델라가 식물원을 방문한 기념의 안내글이 있고 이때 Mandela's Gold 품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입구에는 1996년 넬슨 만델라가 식물원을 방문한 기념의 안내글이 있고 이때 Mandela's Gold 품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Yellow Strelitzia라고도 불리는 Mandela's Gold 극락조화는 노란색의 꽃잎이 특징입니다.
Yellow Strelitzia라고도 불리는 Mandela's Gold 극락조화는 노란색의 꽃잎이 특징입니다.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에서 자생하고 있는 만델라 골드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에서 자생하고 있는 만델라 골드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정문에 보이는 식물원 로고 '극락조화'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정문에 보이는 식물원 로고 '극락조화'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에서 자생하는 극락조화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에서 자생하는 극락조화

 

 

극락조화는 시들어 가는 모습도 아름답다
극락조화는 시들어 가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Strelitzia juncea 품종은 잎이 가늘고 길게 위로 뻗어 있는게 특징이다.
Strelitzia juncea 품종은 잎이 가늘고 길게 위로 뻗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3회에 소개하는 보태니컬 아트 작품은 2017년 12월에 남아공 커스텐보쉬 국립 식물원 (Kirstenbosch National Botanical Garden) 에서

피어있는 극락조화를 보고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완성한 작품으로 정원에서 작업중이던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작품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완성한 작품으로 정원에서 작업중이던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차곡 차곡 색상의 밀도를 채워주는 과정은 저에게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
차곡 차곡 색상의 밀도를 채워주는 과정은 저에게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

 

 

마지막 작품은 강남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구입한 극락조화를 관찰하고 완성한 수채화 작품입니다.
마지막 작품은 강남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구입한 극락조화를 관찰하고 완성한 수채화 작품입니다.

 

 

-IKBA보태니컬아트교육협회(IKBA:Institute of Korea Botanical Art)대표

-제니리 보태니컬아트 대표

-독일 IHK 플로리스트

-인테리어, 텍스타일 디자인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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