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포토] 전시물 재활용…철거된 콘크리트 광화문과 교명주들
[자투리 포토] 전시물 재활용…철거된 콘크리트 광화문과 교명주들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0.09.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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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서울역사박물관 마당 한켠 

이 곳에 전시돼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경복궁 복원계획에 따라 새로운 광화문을 복원하기 위해 2007년에 해체를 한 것으로,

버리지 않고 도시유산의 가치를 고려해 남겨둔 것이다.

콘크리트 광화문은 옛 조선총독부 청사의 축에 맞추어 콘크리트 구조로 1968년에 세워졌었다. 

 

콘크리트 광화문 전시물 오른편에는 

철거된 고가도로의 '교명주'(橋名株: 교량 이름을 새겨 놓은 부분)들도 전시용품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아현고가, 서대문고가, 홍제고가들의 교명주들이 전시돼 있다.

이중 아현고가도로는 1968년 완공된 우리나라 첫 고가도로다.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과 중구 중림동을 잇는 길이 939m의 고가도로로, 시멘트 4만부대와 철근 1200t이 투입됐고 7개월간의 공사 끝에 1968년 9월19일 개통됐다. 

당시만 해도 최첨단 공법으로 건설된 이 고가도로는 청계고가도로, 서울역 고가도로와 더불어 근대화 상징물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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