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계획서는 있으나 비용 마련이 걱정인 분, 창업 후 1년 안팎인 분들을 위한 저리 대출 지원 프로그램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신용상태는 양호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은행에서 출연하는 재원 또는 정부 재정기금에 대한 보증을 통해 필요한 창업 및 운영자금을 마련해주고 있다.

1577-6119 고객센터를 통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에 있는 지점방문예약을 하면 방문 전 자가진단표가 핸드폰으로 전달 된다. 

진단표의 일부 내용을 보면

[1] 신청일 현재 휴업 또는 폐업 중에 있으십니까?

[4] 최근 3개월내 대출금을 30일 이상 연체했거나 10일 이상 연체를 4회 이상 한 적이 있으십니까?

[6] 신청일 현재 현금서비스 1,000만원 이상 이용중이십니까?

[8] 다른 지역신용보증재단을 이용 중이십니까?

위 자가진단이 모두 "아니오"일 경우 방문 지점에서 요구하는 기본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과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절차에 따른 추가 서류를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대략적인 대출 가능금액과 이자 등에 대해 안내를 받는다.

1~2주 내에 창업지원팀 전문위원이 방문해 사업체 현장 실사 및 사업체 주변 일정반경에 대한 상권분석 리포트를 제공받게 되는데 소비자 연령대, 소득 수준 등 다양한 자료가 내포돼 있으니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사장님들의 경우 사업자등록증을 내기 전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창업을 위한 다양한 실무 교육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꼭 활용하기를 추천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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