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저리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 있다.
신용도가 좋은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적지않은 금액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신용대출 이기에 개인의 신용도를 점검하는 절차를 거친다.
하나은행 등 은행권에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
개인 신용 담보대출 조건은 다음과 같다. 1년 만기 일시상환이고, 대출한도는 30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1.50%다.
대출 취급기간은 2020년 12월31일까지다.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대출을 해준다. 신용보증기금과 협약된 이차보전금 지원한도가 소진된 경우 대출 취급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상품도 있다. 대출조건은 2000만원 이내이고,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 분활상환이다. 대출이자는 연2.90%이다. 문의는 하나은행 현대모터 금융센터지점으로 하면 된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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