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ESG경영] 철판 위에 나무의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나무 철판'
[친환경·ESG경영] 철판 위에 나무의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나무 철판'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0.10.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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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스타벅스 매장에 친환경 '나무 무늬 철판' 공급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철강의 가공성을 살려 곡형으로 설치한 나무 패턴의 컬러프린트강판. 사진=포스코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철강의 가공성을 살려 곡형으로 설치한 나무 패턴의 컬러프린트강판. 사진=포스코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  비용절감과 효율성보다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둔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기업경영 원칙으로 부상하고 있다. <편집자주>

포스코그룹은 나무의 무늬와 질감을 그대로 살린 '나무 패턴 철판'을 스타벅스에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러프린트 강판은 스타벅스 김해진영 드라이브 스루점(DT)과 제주삼화DT점, 화성시청점, 용인언남점 등에 적용됐다.

컬러프린트 강판은 내구성과 각종 기후에 견디는 성질인 내후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공성도 우수하다. 특유의 프린팅 기술로 나무, 대리석 등 자연소재를 대체할 수 있고, 재활용도 가능해 친환경적이라고 포스코측은 설명했다. 나무나 대리석 등 자연 소재를 대체할 수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도 갖췄다.

포스코는 재활용(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철강재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 '그린스토어'를 구축하는 등 환경 발자국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의류회사 리바이스에 '포스아트'(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를 매장 내장재로 공급했고, 지난 7월에는 삼성물산 및 롯데건설과 프리미엄 철강 제품을 활용한 친환경 건설자재 시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포스코 측은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기업과 함께 건축 내외장재에 친환경 철강 제품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화성시청점’ 천장에는 나무 패턴의 컬러프린트강판이 목재와 함께 시공돼 있다. 계산대 뒷편 벽면에는 녹슨 철의 질감을 나타내는 코르텐 패턴의 컬러프린트강판이 사용됐다. 사진=포스코
스타벅스 ‘화성시청점’ 천장에는 나무 패턴의 컬러프린트강판이 목재와 함께 시공돼 있다. 계산대 뒷편 벽면에는 녹슨 철의 질감을 나타내는 코르텐 패턴의 컬러프린트강판이 사용됐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공급한 '컬러프린트 강판'이 스타벅스 일부 매장 내외부 벽과 천장 등에 적용됐다. 사진은 스타벅스 김해진영DT점.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공급한 '컬러프린트 강판'이 스타벅스 일부 매장 내외부 벽과 천장 등에 적용됐다. 사진은 스타벅스 김해진영DT점. 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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