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놀러와요, 태양의 숲

 
새로운 매체로 친환경 캠페인의 흥미 유발

'한화그룹'의 놀러와요, 태양의 숲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도 숲이 지구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지는 알고 있을 것이다. 숲은 인간의 생산활동에서 배출되는 많은 양의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그리하여 온실가스가 많이 생겨 나타나는 온실효과의 발생을 줄여주고 이는 지구온난화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숲은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가는데에 고마운 요소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여러 국가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산활동이 뒤따라야 하고 생산활동을 하기 위한 부지를 확장하기 위해 숲을 벌목하는 일은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다. 인류가 지구에 오래 머물러 있길 바란다면 악순환을 자각하고 이를 방지하는 행동을 실천해야 때다. 다행히도 최근엔 사라졌던 숲을 되살리기 위해 여러 단체와 기업이 나무를 심고, 숲을 파괴하는 행위를 멈추라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이런 활동 재미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이 숲을 되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질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 하나 있어서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본인은 최근 캠페인 가장 재미있는 방법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느껴졌다. 잡다한 말은 생략하고 소개하겠다. 이번에 소개할 캠페인은 한화에서 진행 중인태양의 캠페인이다.

 

사실 한화태양의 캠페인은 시작한 상당히 오래된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올해로 무려 10주년을 달성한 최장수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내용은 많은 묘목을 심어 지구 곳곳에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으로 2011 몽골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활동을 시작으로 중국 닝샤자치구 마오쓰사막과 징롱 소학교, 인천 수도권매립지 등에 49만9000 그루의 나무로 7개의 숲을 조성해 왔다. 너무나도 간단하지만, 이들의 캠페인이 개성 있어 보이는 이유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묘목을 심는 환경을 고민한 .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묘목을 심는 환경에는 관수, 온도 조절 전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가 사용된다고 한다. 그러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묘목을 키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과정에는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된다. 이런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서 한화에서 고안한 방법은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태양광 에너지의 사용으로 묘목을 심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차단하여 숲을 조성하는 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최소화하였다.
그런데 사실 정도로 개성 있는 캠페인이라 하면 실망하는 사람이 조금 있을 있다. 당연히 정도의 내용이었으면 서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최근에 가장 재미있는 캠페인이라고 소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캠페인이 개성 있어 보이는 이유가 하나 있다고 하였는데 사실 하나 있다. 내용은 올해로 캠페인의 10주년을 맞이하여 한화에서 출시한 어플이다. 소개 문구가 마치 최근 인기 있던 게임의 이름을 닮아있다. 소개하겠다. ‘놀러와요, 태양의 어플이다.

 

이것이 무엇을 하는 어플인고? 짐작이 가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게임 실행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 게임이다.
아니 친환경 캠페인에 무슨 게임? 이런 생각이 적잖게 것이다. 게임의 취지를 이해하기 전에 게임의 내용을 소개하겠다.

 

우선은 다양한 식물 하나를 고른다. 그다음엔 식물을 키우면 되는데 방법이 신기하다. 태양의 숲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핸드폰에 달린 조도 센서에 햇빛을 비춰 식물을 키운다. 화면에 표시되는 태양광 패널에 게이지가 차면 다섯 가지의 엘리먼트를 소환할 있다. 각각의 엘리먼트는 식물의 성장을 돕는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소환된 엘리먼트가 일하면 식물은 성장 게이지가 차면서 성장한다. 식물이 자라면 나만의 정원으로 옮길 있다. 정원에는 최대 아홉 개의 화분을 심을 있는데 정원이 완성되면 기부하기가 활성화된다. 기부하기를 선택하면 정원을 기부하여 다른 기부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조성에 참여할 있다. 정원을 기부할수록 새로운 테마의 정원이 열린다.

 

놀러와요 태양의 게임은 태양광 패널을 연상케 하는 스마트폰 조도 센서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식물을 가꾸는 체험을 봄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친환경 에너지로 식물을 가꾸는 유익한 캠페인의 참뜻을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 어플로 참여하여 알아간다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의 힘을 보탤 것이다. 캠페인에 관심을 유도하도록, 나아가서 친환경 운동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도록 게임 콘텐츠를 이용해 캠페인을 홍보하는 방식은 정말 특이하면서도 유익한 홍보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국내에만 해도 상당히 많은 친환경 캠페인이 있다. 많은 캠페인이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지만, 노력에 비해 캠페인에 대한 홍보가 활발하지 않아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한 캠페인이 더러 있는 경우를 보면 종종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 몇몇 캠페인이 개성 있는 플랫폼으로 대중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한다면 해당 캠페인의 인지도 상승에만 멈추지 않고 보다 많은 친환경 캠페인에 대중은 관심을 가지게 것이다. 많은 기업과 단체의 캠페인이 보다 개성 있는 방법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어 대중의 환경 보호 캠페인 참여도가 많이 상승하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영상을 마치기 전에 어플 다운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있다는걸 밝히며 영상을 마친다.

영상 하단 출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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