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ESG경영] 환경· 사회· 윤리에 최선을 다한다
[친환경·ESG경영] 환경· 사회· 윤리에 최선을 다한다
  • [자투리경제=김한빈 SNS에디터]
  • 승인 2020.10.31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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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적극적인 ESG 경영
-ESG와 거리가 멀어보이는 사업이 가장 ESG 경영이 필요한 사업
 
환경, 사회, 윤리에 최선을 다한다.

SK이노베이션의 적극적인 ESG 경영

 

 영상 하단 출처 참조

환경오염의 결과가 점점 지구촌 곳곳에서 드러나게 되면서 요즘 기업에서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ESG 경영이란 무엇일까?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 즉 일종의 경영 원칙으로 기술개발, 생산 설비 등 기업의 활동에서 들어가는 모든 작업을 친환경적으로 하도록 장려하는 규칙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같이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시점에서 정말 긍정적인 경영 원리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ESG 경영 원리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한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 '10년 내 제로'라는 선언이 굉장히 대담해 보인다. 소개하겠다. SK이노베이션이다.

 

SK이노베이션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소개만 하겠다. SK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이들의 사업 영역은 석유개발, 배터리, 정보전자소재, 정유, 화학, 윤활유 부분이다. 오늘은 이중 석유개발, 정유, 화학산업 부분에 대한 이슈를 조금 다뤄볼 생각이다.

흔히 정유 화학산업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이미지로 강하게 각인되어 있다. 이유라면 생산 공정에서 이산화탄소와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해서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 속에서 SK이노베이션이 ESG 경영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의 기업보다 적극적인 실천을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이들 자회사의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공장 등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유, 석유화학 단지인 울산 CLX에 ‘그린밸런스 2030’ 전략을 실시했다. 그린밸런스 2030 정책은 2030년까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친환경 전략이다. 2030년이면 앞으로 10년 뒤이니 이들의 목표를 응원해보겠다.

ESG경영 원리가 이들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도 몇몇 있는데 이를 알아보자.

ATA 공정(톨루엔과 heavy C9+ aromatics를 반응시켜 벤젠과 자일렌을 생산하는 공정 // 출처: http://www.skec.co.kr/asp/kr/business/Technology_view.asp?iSeq=75)을 담당하던 SK종합화학 과장은 “기존 ATA 공정에서 에너지비용이 많이 들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클레이 흡착 설비가 굳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많은 공정 시뮬레이션을 반복했다. 그 결과 흡착설비를 제거해도 제품 성능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래서 흡착 설비를 제거해버렸다. 결과적으로 연간 4억 3천만원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고, 연 2190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ESG 경영을 위한 사고(思考)가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막아낸 사례로 볼 수 있겠다.

이와 유사한 사고(思考)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포함해 공정 효율까지 높힌 사례도 있다.

원유 정세과정에서 핵심장비인 열교환기를 세척하는 작업은 필수적인 작업이지만, 작업자가 고압호스를 통해 세척 작업을 하는데 많은 물이 사용됐고, 시간도 상당히 들었다. 그래서 이 작업을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에너지는 2020년 5월 사람 대신 기계 장비로 대체하였다. 그 결과 1기당 평균 작업시간은 6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였다. 하루 900t 이상 사용되던 세척용수도 400t 이상 줄였다.

ESG 경영이 이뤄낸 화학제품의 성공 사례도 있다.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은 석유화학제품 처리 노하우와 연구개발 역량으로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낸 열분해유의 불순물을 대폭 줄여 시험생산 규모로 솔벤트와 윤활기유 등 시제품 제조에 성공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는 기술적인 방안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겠다. ESG 경영의 강조로 생산된 새로운 자원 재순환 방법의 사례로 볼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윤리적인 경영을 강조하는 ESG 경영 원리는 어떻게 보면 기업이 이를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말만 거창한 껍데기 뿐인 경영 원리가 있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한 SK이노베이션은 영상 초중반에서 언급했듯 ESG와는 거리가 멀어서 환경오염의 주범처럼 느껴지는 사업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ESG 경영 원리를 어쩌면 여느 기업보다 강조해 지켜왔고, 성공적인 결과 사례를 다수 만들어내었다. 어쩌면 ESG 거리가 멀어보이는 사업이 가장 ESG 경영이 필요한 사업이라 있으니 당연한 결과로도 있다. SK이노베이션의 결과를 ESG 경영이 필요한 다른 기업도 많이 받아들여 기업의 경영 환경이 친환경적으로, 사회공헌적으로, 윤리적으로 변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영상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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