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품이란 생활의 거울이라 생각한다.

거울은 삶의 무수한 국면을 비추면서 기록하여진 조각과 같다.

그 기록은 결국 삶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조형화한다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과거가 있고 그 과거가 현재의 나를 형성한다면 나는 과거의 이야기의 실타래안에 갇힌 고치와 같은 것일까?

고치에서 나오는 나비와 같은 심정으로 조형 작업에 임했다

-정현숙 작가노트-

 

 

 

 

 

 

 

 

외딴집 정면
외딴집 정면

 

 

외딴집 측면
외딴집 측면

 

 

외딴집 세부1
외딴집 세부1

 

 

외딴집 세부2
외딴집 세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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