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경제(Gig Economy)'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임시직을 고용해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다. 긱(Gig)이라는 단어는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에서 필요할 때마다 임시로 연주자를 섭외해 공연하던 방식을 의미한다. 긱경제 노동자 또는 온라인 플랫폼 노동자들은 개인 사업자와 같은 개념이다. 매일 만원버스나 지옥철로 직장까지 출퇴근할 필요도 없이 일하고 싶을 때 일을 골라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투리경제에서는 긱경제 사례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 

요즘은 온라인이 대세다. 특히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쇼핑의 트렌드도 이제는 집에서 간편하게 해외물건부터 생필품까지 모든 걸 구매하는 시대다. 길거리에 점점 많아지는 배달 오토바이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마트나 백화점권도 옛말이 되어갈 정도로 이제는 온라인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매출 규모도 엄청나게 커진 상황이다.

이렇게 온라인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직장, 집에서 일을 하면서도 간단하게 부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애드픽이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출처: 애드픽 홈페이지)
출처=애드픽 홈페이지

애드픽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취업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다. 이력서도, 전화도, 면접도 필요없는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법으로 마케터가 되어서, 개인의 영향력과 역량, 그리고 투자한 시간에 따른 수익이 지급된다. 

(출처: 애드픽 홈페이지)
=출처=애드픽 홈페이지

애드픽이라는 말 그대로 여러가지 광고들을 픽(Pick)해서 자신만의 코드를 발급 받은 후 본인의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클릭이나 영상시청을 유도하고 실제 결과가 있을 경우 비용이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출처: 애드픽 홈페이지)
출처=애드픽 홈페이지
(출처: 애드픽 홈페이지)
출처=애드픽 홈페이지

이 뿐만 아니라 애드픽 쇼핑메이트로 등록할 경우 누구나 쉽게 온라인 쇼핑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을 판매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국내의 유명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중 가장 오래된 곳이며 약 68만명의 인플루언서들이 활동하고 있는 무대인 셈이다. 쇼핑메이트의 경우 다양한 상품들과 쇼핑몰 카테고리, 내가 원하는 상품들을 골라 추천할 수 있다. 초기 투자금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부업인 셈이다.

(출처: 애드픽 홈페이지)
출처=애드픽 홈페이지
(출처: 애드픽 홈페이지)
출처=애드픽 홈페이지
(출처: 애드픽 홈페이지)
출처=애드픽 홈페이지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수익을 낼 수 있어 노트북이 있는 곳이 곧 사무실인 셈이다. 집, 카페, 그리고 여행지 어디서든 인터넷만 되면 활동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직접 운영하는 소셜 매체가 없어도 가능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고를 수 있고 신속한 응대와 AS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애드픽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인플루언서 월간 최고 수익 약 2000만원, 9개월간 인플루언서의 최고 수익은 약 4400만원이다.  또 월 수익 30만원 이상인 인플루언서 수가 무려 2000명이나 된다고 애드픽측은 설명했다.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쇼핑 정보도 나누고, 수익도 얻는 온라인 재테크는 긱경제 시대에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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