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제도+] 고단열 창호 교체시 비용 지원
[있는 제도+] 고단열 창호 교체시 비용 지원
  •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승인 2020.1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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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잘 살펴보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익한 제도와 정보들이 있다. 몰라서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새 것만 좇기보다 있는 정보와 제도의 혜택을 십분 활용해보자. <편집자 주>

정부가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창호교체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 외에 거주자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단열·창호 교체 등 노후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하면 국가에서 사업관련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그린리모델링'으로 더 따뜻하고 더 시원하게

에너지성능 개선공사를 계획 중인 소유자 등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www.greenremodeling.or.kr)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면 창조센터에서 성능개선비율, 공사비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우수한 시공품질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등록·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택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에너지성능 개선공사를 계획 중인 소유자 등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LH)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창조센터에서 성능개선비율, 공사비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자료=국토교통부

 

지원되는 이자는 1~4% 수준으로,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및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 등에 따라 지원범위가 결정된다.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인증을 받은 뒤 발급받은 사업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필요한 비용을 단독 주택은 최대 50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해당 건축주는 원리금을 5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다. 지원되는 이자는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과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 등에 따라 1~4% 수준이다.

특히 에너지 소비효율 2등급 이상 창호로 교체하면 창호 교체를 위한 대출금의 3%, 3등급은 2%를 정부가 지원해 준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차상위계층은 최대 4%까지 지원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지원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는 1만1428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에는 1만2000건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지원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는 1만1428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에는 1만2000건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률 30%

창호의 수명은 통상적으로 15년 정도로, 평소 냉난방비가 높게 나오는 편이거나 겨울에 바깥의 찬 기운, 여름의 강렬한 자외선이 고스란히 집으로 들어온다면 집의 창호가 수명이 다 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특히 노후된 창호는 외부 충격이나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소음 차단 효과도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삶의 질 하락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

실제로 바깥과 직접 연결되는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률이 30%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냉ㆍ난방비 절감으로 관리비 부담을 덜어보려는 소비자들이 기존 창호에서 기능성 창호로 변경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샤시는 단순한 도어가 아닌 단열성, 수밀성, 내풍압성 등 다양한 기능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이중 단연 여름철 냉방 비용과 겨울철 난방 비용에 깊은 관련이 있는 기능은 단열성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 창호업체, 신제품 출시·시장확대 나서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LG하우시스와 KCC, 현대L&C 등 국내 빅3 업체간 고(高)단열 창호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다. 난방비 절감 효과가 뛰어난 신제품 출시와 시장확대 등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고성능 창호 브랜드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적극 내세우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달 말까지 ‘홈Z’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 Z:IN 인테리어점에서 LG Z:IN 창호와 함께 벽지, 바닥재, 도어 중 2종 이상의 제품을 함께 사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나 디오스 와인셀러, 프라엘 토탈 리프트업 케어 등을 지급한다.

현대L&C는 창호 전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L&C는 유럽 폴리염화비닐(PVC) 창호업체 레하우와 공동개발한 창호 ‘레하우 90 TT’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KCC도 단열성이 높은 패시브하우스 창호 ‘MBR88Z’ 를 적극 밀고 있다.

사진=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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