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빵으로 잘 알려진 사회적기업 천년누리 전주빵(대표 장윤영)이 친환경 밀보리밭 가꾸기에 나섰다. 전주비빔빵은 점점 사라져가는 국내 밀보리밭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10월 전주 농업 단지와 협업해 9만9000㎡(3만 평)의 밭에 직접 밀보리 농사를 지었으며 내년에는 330,000㎡ (10만 평)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밀보리밭은 겨울철 산소를 배출해 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흡수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주비빔빵이 전주 농업 단지와 협력해 가꾼 친환경 밀밭 3.3㎡(1평)에서는 평당 약 1kg의 밀이 생산되며 이를 통해 2.5kg의 산소가 배출되고 3kg의 이산화탄소가 흡수된다. 전주비빔빵은 취약계층의 노동력을 활용해 친환경 우리 밀과 우리 곡물로 만든 전주비빔빵, 떡갈비빵, 초코파이 등 전주의 특색을 담은 30여 종의 빵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전주비빔빵이 전주 지역 친환경 농업단지와 함께 직접 농사지은 우리 밀보리밭(왼쪽)과 밀 알곡(오른쪽) 사진=SK이노베이션 [자투리 포토]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해가 뿌옇게 보입니다 [자투리 포토] 흔히 볼 수 있게 된 가림막 [자투리 포토] 뿌연 하늘…110일만에 돌아온 미세먼지 키워드 #친환경 #전주비빔빵 #협업 #이산화탄소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iris-park@jaturi.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자투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뉴스 금(金) 추격매수해야 하나…방향틀어 은·구리 투자해야 하나 중동불안·고유가에 물가관리 비상·기준금리 인하 '덜미' 전세사기 이후 빌라시장 초토화…거래절벽 속 매매가·전세가 급락 중동 위기감 고조에 달러·유가 강세…고물가 지속· 수출 차질 우려 [포스트 4·10 총선] 야당도 이제는 '대안과 비전' 제시해야 금리인하 시기, 섣불리 예단해서는 안돼…하반기도 불투명 [경제 ISS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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