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4분기부터 금감원에 모바일로도 민원 제기 가능 
[금융소비자] 4분기부터 금감원에 모바일로도 민원 제기 가능 
  •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 승인 2021.01.18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르면 올 4분기부터 금융 소비자가 금융감독원에 모바일을 통해서도 민원을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원 발생시 금감원 창구를 직접 찾아가거나 인터넷을 이용해 금융 민원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금융감독 디지털전환 로드맵을 마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민원 상담 내역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의 분석을 강화해 소비자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이상징후를 포착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금감원
금감원은 민원 상담 내역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의 분석을 강화해 소비자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이상징후를 포착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금감원

금감원은 특히 민원 분석 기능을 강화해 금융소비자 동향 변화와 이상징후에 대해 적시에 대응하기로 했다. 민원 상담 내역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의 분석을 강화해 소비자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이상징후를 포착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감독정책·금융소비자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 등 대국민 소통채널도 개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공정 거래 조사시스템, 검사 종합 정보시스템 등을 개편하기로 했다. 문서 형태의 과거 사건 기록물을 축적하고 대량의 자료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빅데이터를 접목한 환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불완전 판매 식별과 불법 사금융 광고 적발 등을 위해선 기존 섭테크(Supervisory Technology: 최신 기술을 활용한 감독) 시스템 성능을 높여 상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혁신포럼'(가칭)을 신설해 금융회사와 디지털 산업 전문가와 함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금감워은 지난해 4월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TF'를 구성하고 금융안정성 제고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시장 안정, 금융소비자 중심, 직원 중심의 3대 핵심가치를 선정하고 ▲감독시스템 전환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문화 혁신 ▲디지털역량 강화 등 4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3개의 중점 선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조사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불공정거래조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조사원의 혐의분석·조사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해 단순·반복적인 감독행정업무를 줄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해 단순·반복적인 감독행정업무를 줄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서형태의 과거 사건기록물을 데이터화하고, 대량의 매매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빅데이터 환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