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재활용 'UP' 현장㉘] 언택트 중고거래
[자투리 재활용 'UP' 현장㉘] 언택트 중고거래
  • [자투리경제=김한빈 SNS에디터]
  • 승인 2021.01.25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 '파라바라' 알아보기
 
언택트 중고거래

'파라바라' 알아보기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일 년이라는 긴 시간은 우리의 생활 습관을 바꾸기엔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다.
마스크는 당연한 외출 수단이 되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어디든 기피하게 되는 장소로 변화하였다. 주변 지인 중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직종 종사자는 생계를 위해 다른
직종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갖는다며 쉬시는 분들도 더러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사람과의 대면에서 ‘불편’하다는 감정을 느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태는 부정적인 결과만 낳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서비스에 비대면 시스템이 도입되어 은근한 편리함을 주는 경우도 많아졌다. 오늘은 비대면 시스템이 도입된 다양한 서비스 중 중고거래의 대면화를 적용한 한 스타트업 기업을 알아보고자 한다.
소개하겠다. 쉽고 안전한 비대면 중고거래, 파라바라다.

 

“중고거래를 택배로 하는 것도 분명 비대면 중고거래의 방법이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러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고거래를 한 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세상에 생각보다 믿을 사람은 적으며 최소한의 사기 위험성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택배 거래보다는 직거래하는 편이 훨씬 마음 편하다는 것을. 그런데 하필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마음 편하게 중고거래를 할 수단이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등장한 시스템이 바로 파라바라와 같은 비대면 중고거래 시스템이다. 그렇다면 이 시스템은 어떤 방식으로 중고거래를 이뤄지게 할까? 지금부터 한 번 살펴보겠다.

 

파라바라 시스템은 ‘파라박스’라는 중계인 역할의 기계를 설치해 중고거래를 이뤄낸다. 파라박스는 게임방에서 많이 봐왔던 뽑기 기계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용도는 중고 상품의 보관, 진열, 판매를 맡고 있다. 파라박스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판매자는 팔고자 하는 상품을 파라바라 앱을 통해 게시하고 하트 세 개 이상을 받아 파라박스에 진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다. 판매자는 진열 가능한 파라박스의 공간을 앱을 통해 확인하고 해당 파라박스에 찾아가 상품을 진열해 놓는다. 진열한 상품에 관심이 생긴 구매자는 해당 파라박스에 찾아가 진열된 상품의 실물을 확인하고 카드 결제를 하면 상품의 구매가 완료된다. 상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는 데에서 직거래 방식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비대면 거래의 장점 또한 동시에 취하고 있다.

 

언택트 중고거래의 대표적인 사례로 오늘은 스타트업 기업 파라바라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다뤄봤지만 사실 코로나가 창궐한 지 일 년이 다 돼가는 지금 기존부터 중고거래를 중계하던 많은 플랫폼 또한 파라바라와 비슷하거나 혹은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를 게시 중이다. 코로나가 비대면 중고거래 활성화의 발화점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 직거래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던 사람들을 배려하는 새로운 거래 경로가 생긴 것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당신도 구매하고픈 물건이 있다면 ‘비대면’으로 ‘직접 확인’하며 거래해보는 건 어떨까? 영상을 마치겠다. 

영상 하단 출처 참조 

영상출처:

Adobe Stock

중고거래 자판기, 파라바라를 사용하는 법! - YouTube 파라바라 페이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