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s photo gallery(236)] 연등회의 역사
[Choi’s photo gallery(236)] 연등회의 역사
  • [자투리경제=최영규 SNS에디터]
  • 승인 2021.01.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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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서 현대까지 이르는 연등의 역사

236. 연등회의 역사

 

'연등회'2020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됬다. 자랑스럽고 기쁜 소식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우리 연등회가 문화적 창의성과 다양성, 포용성을 잘 보여주며, 사회의 단합에 기여한다는 문화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연등.  현우경 빈녀난타품을 보면 부처님이 영취산에 계실 때의 일로 밤을 밝힌 다른 등들은 다 꺼졌다. 하지만 난타라는 가난한 여인이 지극한 서원과 정성으로 밝힌 등불만이 끝까지 밝게 빛나고 있었다. 이것을 본 부처님께서  "이 여인은 등불 공양의 공덕으로 성불할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어 부처님 당시부터 등공양 풍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Photo by 최영규
연등. 현우경 빈녀난타품을 보면 부처님이 영취산에 계실 때의 일로 밤을 밝힌 다른 등들은 다 꺼졌다. 하지만 난타라는 가난한 여인이 지극한 서원과 정성으로 밝힌 등불만이 끝까지 밝게 빛나고 있었다. 이것을 본 부처님께서 "이 여인은 등불 공양의 공덕으로 성불할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어 부처님 당시부터 등공양 풍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Photo by 최영규

 

()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등을 공양하는 의미는 번뇌와 무지의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한다.

 

고려 '연등회(燃燈會)'

고려시대는 불교가 국교였던 시대였다. 태조가 남긴 <훈요십조>에는 팔관회와 함께 연등회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고 연등도감을 설치하고 연등위장을 제정할 정도로 국가적인 행사로 치렀다. 음력 정월 보름과 2월 보름에 국왕과 온 백성이 풍년을 기원하며 궁궐부터 시골까지 화려한 연등을 밝히고 잔치를 열고 가무를 즐겼다. 왕이 행차했다가 돌아오는 가두행진의 길 양 옆에는 이틀밤에 걸쳐 3만개의 등불을 밝혀 불빛이 낮과 같이 밝았다고 한다.

고려사에 따르면 의종 20(1166)에 백선연이 사월초파일에 연등회를 시행하였고 고려 23대 국왕 고종 32(1245) 사월 초파일에 최이가 연등회를 열어 밤새도록 기악과 연희를 벌인 것이 오늘날 사월초파일 연등회로 계승되었다.

 

현대 '연등행렬, 연등회 연등축제'.해방 이후 1946년 5월 7일에는 일제 때 경성화재봉찬회가 주관하던 초파일을 세존강탄경축회에서 주관하고 자주독립을 기원하고자 탑골공원에서 초파일 건국재를 거행하였다. 이후 전국에서 제각기 치러지게 되었다. 한국전쟁을 거쳐 1954년 불교중앙 총무원(동년 6월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으로 개칭) 주최로 초파일을 치르게 된다. 1955년 조계사 부근에서 제등행렬을 한 것이 현대 연등행사 시작이 되었으며, 1975년 사월 초파일이 국가 공휴일로 제정되어 더욱 많은 인원이 연등행사에 참여를 하였고, 1976년부터는 여의도광장에서 조계사(종로)까지 이르는 연등행렬을 하였다. 1996년부터는 동대문운동장-조계사에 이르는 연등행렬을 비롯하여 불교문화마당, 어울림마당(연등법회), 회향한마당(대동한마당) 등 행사를 추가하며 고려나 조선시대와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국민축제로 전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Photo by 최영규
현대 '연등행렬, 연등회 연등축제'. 해방 이후 1946년 5월 7일에는 일제 때 경성화재봉찬회가 주관하던 초파일을 세존강탄경축회에서 주관하고 자주독립을 기원하고자 탑골공원에서 초파일 건국재를 거행하였다. 이후 전국에서 제각기 치러지게 되었다. 한국전쟁을 거쳐 1954년 불교중앙 총무원(동년 6월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으로 개칭) 주최로 초파일을 치르게 된다. 1955년 조계사 부근에서 제등행렬을 한 것이 현대 연등행사 시작이 되었으며, 1975년 사월 초파일이 국가 공휴일로 제정되어 더욱 많은 인원이 연등행사에 참여를 하였고, 1976년부터는 여의도광장에서 조계사(종로)까지 이르는 연등행렬을 하였다. 1996년부터는 동대문운동장-조계사에 이르는 연등행렬을 비롯하여 불교문화마당, 어울림마당(연등법회), 회향한마당(대동한마당) 등 행사를 추가하며 고려나 조선시대와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국민축제로 전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Photo by 최영규

 

자료 출처

1. 연등회

http://www.llf.or.kr/bbs/content.php?co_id=history

2.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https://www.korea.kr/archive/speechView.do?newsId=132032859

3.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216223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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