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재활용 'UP' 현장㉛] 비건(Vegan) 의류 브랜드 'Matt&Nat'
[자투리 재활용 'UP' 현장㉛] 비건(Vegan) 의류 브랜드 'Matt&Nat'
  • [자투리경제=김한빈 SNS에디터]
  • 승인 2021.02.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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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의류 브랜드

Matt&Nat를 알아보자

 

 

 

자원고갈, 동물 학대, 환경오염 등 21세기에 떠오르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브랜드부터 최근에 떠오르는 브랜드까지 무수히 많은 브랜드가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초창기 친환경 제품은 브랜드의 제품 중 일부 제품의 일부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정도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제품의 모든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거나 더 나아가서 브랜드 전체 제품의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생산하는 브랜드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이러한 브랜드 중 제품의 모든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는 브랜드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소개하겠다. 캐나다의 비건 의류 브랜드 Matt&Nat이다.

 

Matt&Nat은 199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한 의류 브랜드이다. Material의 줄임말인 Matt와 Natural의 줄임말인 Nat이 들어간 이들 브랜드의 의미는 글자 그대로 자연을 생각하는 소재를 사용하겠다는 그들의 다짐이다. 폐기 시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소재는 재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도모하고, 살상을 유발하는 소재는 대체 소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기에 얻을 수 있는 자연의 색감, 질감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고 한다. 그들은 그들의 다짐에 따라 지금껏 재활용 소재로 쓸 수 있는 나일론, 판지, 고무 그리고 코르크 등을 연구, 사용해왔고 2007년부터 지금까지 페트병을 100% 재활용하여 안감을 제작하고 있다. 이 안감을 사용한 가방을 제작하는데 대략 21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전거 타이어까지도 그들의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자사의 브랜드를 ‘비건* 브랜드’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들의 소개에 따라 Matt&Nat은 살상을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에 ‘vegan leather’ 즉 비건 가죽을 사용하는데 여기에는 PU 소재와 PVC 소재가 쓰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되도록 더 환경친화적인 PU 소재(폴리우레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 중이라 밝혔다.

 

흔히 재활용, 친환경 제품은 대체 소재가 들어가는 만큼 기존 사용 소재보다 단가가 올라가기 쉽고 이러한 단가 상승은 소비자에게 늘 부담이 되었다. 그런데 친환경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 브랜드, 값이 상당히 싸다. 게다가 이 제품들, 25달러의 배송비로 공홈에서 한국 직배송을 할 수 있다. 어쩌면 이 점이 오늘의 내용 중에서 다수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요점이 될 수 있겠다. 싼값의 당신도 한번 친환경 제품을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의류의 종류는 아우터, 신발, 핸드백, 악세사리류로 다양하다. 그리고 비슷한 컬렉션으로 제품을 모아놓은 코너도 있으니 시간이 되면 한 번 둘러보시라.

 

 

재활용, 친환경이 중요한 키워드가 된 오늘날 많은 브랜드가 기존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는 다분했지만, 아직은 100% 소재 전환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과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서 발생하는 비싼 가격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은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오늘 소개한 브랜드도 100% 재활용,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과 그 제품의 단가가 싸다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를 느껴 오늘 이렇게 소개해보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가 더욱 적극적인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비건: 비거니즘(영어: veganism)은 다양한 이유로 동물 착취에 반대하는 철학이다. 비건(vegan) 식습관에 그치지 않고 가죽제품, 양모, 오리털, 동물 화학 실험을 하는 제품 등 동물성 제품 사용 등도 피하는 보다 적극적인 개념을 뜻할 수도 있다. 동물을 착취해서 만든 모든 것들의 소비를 지양하는 사람을 비건(vegan)이라고도 한다. - 출처: 위키백과 -

영상 자료 출처

- Adobe Stock

- Matt&Nat 유튜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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