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일] '약한' 연결고리가 만드는 커뮤니티 
[사람과 일] '약한' 연결고리가 만드는 커뮤니티 
  •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 승인 2021.02.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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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좁다고 했잖아

업계에서 흔히 하는 말이다. 한 다리만 건너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바로 레퍼런스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한 다리만 건너면 나도 체크를 당할 수 있다. 남들만 관찰하는 게 아니라 나도 관찰대상이 된다.

마케팅이나 광고 업무의 경우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인력이 가장 중요하다. 업계에서는 스스로 바닥이 좁다고들 이야기 하는데 주로 지인의 소개로 사람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사람에 대한 평판은 물론이고 역량까지 어느 정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같이 일해본 사람만이 그 사람의 실력이나 인성을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에서 지인을 추천해 입사를 할 경우 보상금을 주기도 한다. 

사람들은 많은데 제대로 된 사람이 없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이 방법도 힘들어지는 상황이 됐다. 대규모 구인·구직 사이트가 있고 헤드 헌터들이 있지만 사람을 구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가 서로 윈윈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최근 일자리 중개 플랫폼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고, 중개 수수료를 수익 모델로 삼아 저렴한 일자리를 양산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지인에게 사람 좀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을 하면 지인 쪽에서도 우리도 필요하니 먼저 소개해 달라는 우스개 소리를 주고받으며 한숨을 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약한 연결 고리가 더 강해?

좁은 업계에서 인재를 추천하거나 일이 되는 형태를 보면 막역한 사이 보다는 일 하다 만난 즉, 어쩌다 만난 사이에서 더 많은 일들이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강한 연결고리보다는 어찌보면 약한 연결고리에서 시작됐지만 의외의 성과를 거두는 경우가 많다.

연결은 더 많은 기회를 만든다

모든 것이 연결돼 있다. 혼자서 또는 아는 집단 끼리만 일하는 것 보다 다양한 연결을 통해 일을 하는 것이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많다.

공유·네트워크

'바닥™'은 현재 60여개가 넘는 직무와 산업 분야의 게시판을 구성해 전문 지식, 트렌드, 직원모집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현재 업계에 존재하는 직무와 산업과 마케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다. 

크게 커뮤니티와 멤버십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커뮤니티에서는 마케팅 광고 관련 업계 사람들의 자유로운 대화와 네트워킹으로 자신의 생각, 궁금한 것을 자유롭게 묻고 답할 수 있다. 

또 플랫폼에서 중개하는 비즈니스가 아닌, 서로를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이 직접 만나 일이 이뤄지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세 번째는 마케팅 광고 업계 사람들의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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