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최영규]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차량 수백대가 고립되고 눈길 교통사고 수십건이 발생했다. [촬영 최영규]

 

특히 연휴를 맞아 강원도로 떠났던 많은 차량이 제설 작업이 지체돼 도로에 묶이면서 불안한 밤을 보내야 했다.

 


이번에 폭설이 내린 것은 남쪽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영동 지방에 많은 수증기가 공급됐고, 여기에 북동쪽에서 차갑고 강한 동풍이 들어오면서 눈구름이 태백산맥 부근에서 폭발적으로 발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촬영=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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