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5개 대학과 유치원 영양교사 인력 협업

서울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에 필요한 영양교사 인력 풀 구축을 위해 서울 소재 5개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은 국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양교사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게 조기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급식법이 개정되면서 1월부터 원아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도 법 적용을 받아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영양교사 1명을 채용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대학들과 협력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사립유치원들이 검증된 영양교사를 채용할 수 인력풀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과 5개 대학들은 △영양교사를 쉽게 채용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 △유치원 행정업무 경감과 효율성 증대 △영양교사 자격을 지닌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구직을 원하는 영양교사 풀을 확보해 교육청이 채용 서류를 확인·검증 등을 거쳐 사립유치원에 안내하는 방식이다. 

삼성카드·삼성전자,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서비스인 '아지냥이'가 삼성전자의 IoT 앱인 '스마트싱스'와 협업해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다.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는 삼성카드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반려동물 특화서비스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아지냥이의 전문 반려동물 콘텐츠인 ▲뮤직박스 ▲전문가상담 ▲챗봇 ▲산책지수 ▲데일리미션 ▲토크박스 ▲버킷리스트 등 인기 메뉴를 스마트싱스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26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로봇청소기 '제트 봇 AI'와 '아지냥이 박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대표적인 ESG 활동인 '아지냥이'를 운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반려동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놀이의 발견,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디즈니 전용 온라인 브랜드관 오픈

놀이의발견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키즈 플랫폼 최초 디즈니 전용 온라인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놀이의발견은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디즈니 브랜드관을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즈니 브랜드관은 마블에서 공개하는 신작 키즈 콘텐츠인 어벤저스 단편 애니메이션(메크 스트라이크)을 한국어 더빙으로 제공한다.

이번 영상에 등장하는 어벤저스 로봇(레고)을 포함해 마블 히어로 캐릭터상품 등 총 180여개의 디즈니 완구를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놀이의발견은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21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체험장에서는 아이언맨, 겨울왕국 등 디즈니 마블 히어로 캐릭터의 코스튬을 참가 어린이가 직접 색칠하고 착용해 볼 수 있다.

디즈니 오프라인 체험 행사장(스타필드 하남) 사진 = 놀이의발견
디즈니 오프라인 체험 행사장(스타필드 하남) 사진 = 놀이의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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