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가까이] '우렁이가 짓는 쌀농사'
[자연 가까이] '우렁이가 짓는 쌀농사'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1.05.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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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가 짓는 쌀농사' 고창군 우렁이 농법 82개 생산단지 참여


전북 고창군은 지난 20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한 2021년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82개 친환경 쌀 생산단지가 참여해 올해 사업 설명과 우렁이 투입 시기,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쌀 재배 농가에 우렁이를 공급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보조율을 기존 50%에서 80%로 상향 조정해 총 2206㏊에 우렁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올해를 시작으로 우렁이 농법을 고창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친환경 브랜드 쌀 육성 사업'에 전문 가공 시설과 건조·저장 시설 신축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44억7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배기영 고창군 농생명지원과장은 "제초제 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내년까지 재배 면적을 500㏊까지 늘려나가겠다"면서 "고창군 쌀의 고품질화를 추진해 농가 소득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지에도 정원 조성할 수 있다…산지관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으로 산지에도 정원을 조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여가 활용 증진과 정원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에 이 대표 발의한 '산지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보전산지의 특례 조항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정원을 조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임업용 산지에서 산지전용을 허가하는 조항에 다양한 식물자원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정원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정원은 연구와 보존 중심의 수목원과 달리 식물·토석·시설물 등을 전시·배치해 국민의 여가 활용을 증진하고 정원 분야를 신산업으로 육성,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정안 통과로 장수군의 '백두대간 육십령 산림 정원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육십령(해발 734m)은 전북 장수와 경남 함양의 경계로 영·호남이 맞닿은 곳이다.

안호영 의원은 "산지관리법 개정안 통과가 정원산업 발전과 산림 공익시설 확산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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