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전시, 신제품 론칭 기자간담회, 인플루언서들과의 미팅, 작은 콘서트 등 어떤 행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컨셉에 맞는 장소 섭외다.
이럴 때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여기 저기 추천 장소들을 알아보기도 하고 주변 네트워크를 통해 알아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간편하게 핫플레이스들을 검색하고 사용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자투리(www.jaturi.net)'이다.
자투리는 지역별 복합문화공간, 대형카페, 멀티스튜디오 등 핫플레이스를 공유해 행사, 전시, 공연,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MICE 공간 중개 플랫폼이다.
자투리는 앱으로 설치해 이색적인 핫플레이스들을 검색해 볼 수도 있다.
자투리는 현재 수 백개의 공간을 공유할 수 있고 간편하게 대관, 결제할 수 있고 적합한 장소를 추천해 주는 공간추천 서비스(플래너)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불어 공간을 갖고 있는데, 마땅히 활용할 방법이 없거나 자투리공간을 활용하고 싶을 때에도 자투리를 이용하면 된다. 공간이 필요한 사람과 공간을 갖고 있는 사람들간의 니즈와 적합성을 매칭해 주는 것이다.
사업을 하면서 기존 매출 이외에 부가적인 수익을 얻는 게 쉽지는 않다. 이제부터는 유휴 공간 공유를 통해 쏠쏠한 부가 수익을 창출해 보는 건 어떨까?
[자투리경제=김지선 SNS에디터]
copycarmen@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