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철의 재활용' 모션그래픽 영상 이벤트


현대제철이 친환경 제철소를 위한 노력과 비전을 담은 모션그래픽 영상을 공개하고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철의 재활용'을 주제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한 영상을 현대제철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웹진(쇠부리토크)를 통해 24일 공개했다.

'고로 브리더', '수소 비전'편에 이어 이번에 공개하는 '철의 재활용'편은 철광석의 채굴 과정과 고로-전기로를 통한 철의 순환 과정을 담고 있다. 

모션그래픽 영상 공개와 함께 현대제철 인스타그램에서는 영상 업로드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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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재활용 생활 실험…충남도 '충격공작소' 운영

충청남도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충격공작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충격공작소는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탄소배출을 줄이고 주민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혁신 생활 실험실(리빙랩)이다.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해 '충남의 품격'을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3.5t 트럭에 플라스틱 분쇄기, 3D 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의 장비를 설치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각종 물품을 제작할 수 있다.  폐현수막으로 친환경 가방 만들기, 안 입는 티셔츠 리폼,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3D 프린팅으로 부속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민 20명 이상의 공동체가 요청하면 현장으로 출동한다. 폐현수막, 안 입는 옷 등을 미리 준비하고 3.5t 트럭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어야 한다. 현장 출동 요청은 충남사회혁신센터 신청 사이트(https://linktr.ee/hellocnic)로 하면 된다.

 

GS수퍼마켓, 지자체와 협업해 아이스팩 재활용

GS수퍼마켓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고객에게 재활용 아이스팩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청소행정과 재활용팀이 폐기 아이스팩을 자체 수집한 후 GS수퍼마켓에 공급한다. GS수퍼마켓은 이 아이스팩을 보랭 팩이 필요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식으로 재활용이 이뤄진다.

소비자는 해당 아이스팩을 사용 후 다시 서초구 수거함에 넣거나 GS수퍼마켓에 반납하면 된다.  GS수퍼마켓은 서초구 외에도 의정부시, 포항시와 이같은 방식으로 협력해 재활용 캠페인에 나선다. 또 2023년까지 모든 점포에서 재활용 아이스팩을 보랭 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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