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식] 서울시, 친환경 전기택시 26일부터 2차 신청 접수
[친환경 소식] 서울시, 친환경 전기택시 26일부터 2차 신청 접수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1.05.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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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전기택배차 현장 배치 '속도'


CJ대한통운이 24일부터 전기택배차 13대를 도입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총 13대의 전기택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15대를 추가해 올해 총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배치된 4대와 2016년 제주도에 도입한 2대를 포함해 CJ대한통운은 올해 총 34대의 전기택배차를 운용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택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3EV로, 한번 충전에 200KM 주행이 가능하고, 100KW 충전기로 한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군포와 울산에서 4대를 운용해본 결과,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화물차와 제원이 동일하여 출력이나 운행거리 등 택배배송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전기택배차는 경유차보다 연료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10KM 주행을 기준으로 경유차는 1,153원의 연료비가 드는데 비해 전기택배차는 903원에 불과해 약 22% 절감효과가 있다. 유가상승으로 경유값이 인상될 경우 더 높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우선적으로 직영 택배기사가 운용하는 택배차량을 전기택배차로 교체하고, 향후 친환경 차량 도입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 친환경 스마트 '당진 온배수 양식장' 준공

충청남도는 당진화력발전소에 국내 최대 규모 친환경 스마트 양식장인 ‘당진 온배수 양식장’을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 온배수 양식장은 발전소 내 4만㎡ 부지에 지름 9.3m 수조 90개와 창고동, 전기실, 침전조 등을 갖췄다. 국비를 포함해 사업비 101억원이 투입됐다.

양식장은 발전소에서 냉각수로 사용한 뒤 배출한 온배수를 사용한다. 바다로 버리던 열에너지인 발전소 온배수를 대규모로 양식에 접목한 국내 첫 사례다. 순환여과식과 바이오플락 양식 시스템을 동시에 적용해 항생제를 투입하지 않고 양식 품종 교체가 가능하다. 순환여과식은 물을 여과하고 재순환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병을 차단한다. 바이오플락은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분해·정화시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친환경 양식 기술이다.

도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수온이나 염분 등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반 양식장에 비해 노동력을 5분의 1로 줄일 수 있고, 겨울에도 적은 에너지로 양식이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양식장은 15명을 채용해 연간 125t(매출 25억원)의 새우를 생산할 계획이다.

 

서울시, 친환경 전기택시 2차 보급사업 참여 개인·법인택시 사업자 모집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택시 2차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에 실시한 1차 공모를 통해 전기택시 100대를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 2차 보급분 200대에 대해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보조금액은 1차 보급과 동일하며, 차량가격 및 차량 성능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9000만 원 이상 고가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60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 한도로 지원한다. 6000만 원 미만 차량은 100% 범위 내에서, 6000만~9000만 원 미만 차량은 5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차량 성능에 따른 보조금은 연비 및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성(상온/저온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7~13배 길어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따라서 일반 승용차보다 600만 원 많은 최대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택시를 1대 도입할 때마다 21.224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으며, 올해 보급량 300대를 모두 보급할 시 약 6367tCO2의 온실가스가 감축된다. 

서울시는 2015년 60대를 시작으로 2021년 4월까지 총 1135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했으며, 이번 2차 보급이 완료되면 총 1335대의 전기택시가 보급될 예정이다. 전기택시 보급사업 참여 및 보조금 신청은 26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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