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
[친환경 경영]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
  •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승인 2021.05.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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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본격 착수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건설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46.2MW(메가와트)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기가와트시)에 달하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주), 구래주민풍력(주)이며, 수주 금액은 917억원(VAT 별도)이다.

영월에코윈드(주)는 상동읍 구래리 산1-35일원 약 5.5만㎡에 설비용량 46.2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1200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영월군은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계기로 폐광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풍력발전단지와 청정자연을 연계하여 트레킹, MTB(산악자전거) 등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금번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향후 지역 내 풍력발전 시장 선점 및 확대 추진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친환경 경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영월풍력발전 2차사업, 영월풍력발전 3차사업, 상동연료전지사업 등 추가 발주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국책과제를 통해 수심 40미터 이내의 해상에서 3MW 이상급 풍력발전 터빈과 타워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고정식 하부구조 시스템을 개발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에 적용했다. 또 강재에 비해 변형과 피로에 유리하고 부식에 대한 저항이 강하며 설치가 빠른 장점이 있는 신형식 해상풍력 콘크리트 석션식 지지구조물을 개발하는 등 해상풍력발전의 설계·시공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선정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으로,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신기술과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전략적 목표사업인 해상풍력발전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제주감귤태양광발전, 시화호조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추진 경험과 풍부한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충청북도, 음성군, 충북개발공사와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형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장기 전략에 따라 풍력·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해양생태계 보호나선 KT&G

KT&G가 생물 다양성 회복을 위한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나섰다. KT&G는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와 복원 활동,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G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해양 쓰레기와 생물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총 14회에 걸쳐 해변과 수중 쓰레기의 수거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제1차 해양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부산에서는 목도, 형제도, 외도 인근 해역에서 12명의 다이버 봉사자들과 함께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과 해양 생태계 피해 현황 조사가 진행됐다. 또한 경남 통영의 소돈지 해안에서도 2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KT&G는 향후 해당 지역으로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해안 정화 봉사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KT&G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맡는다. KT&G는 올해 하반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파괴를 주제로 정크 아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만든 작품 전시를 통해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KT&G는 ‘2050년 탄소중립(Carbon Neutral)’ 목표 등을 담은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을 공개하며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줄이고, 이후 2050년에는 최종 목표인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0년 대비 2030년 용수 사용량을 20% 절감하고, 폐기물 재활용 역시 2030년에는 90%를 달성해 순환경제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KT&G와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경남 통영 해변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KT&G와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경남 통영 해변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CJ대한통운, 무공해차 100% 전환 선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환경보호에 대해 물류업계의 역할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최대의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이 친환경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제3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보유한 차량 100%를 전기·수소차로 전환 할 것을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 17개 대표기업이 참석했다.

이 선언식은 물류·운수기업이 대상으로, 각 기업들이 보유·임차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3월에 자동차 렌트·리스업, 4월에 금융·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선언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030 무공해차 전환100’ 동참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자사가 직접 보유하거나 외부 임차하고 있는 화물차, 업무용 승용차 등 총 1,600여대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도 확대해 직원 차량과 방문고객 차량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1400여대의 직영택배차량과 대형간선차량, 200여대의 업무용 차량이 있으며, 전국 3개소에 전기충전소를 운용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의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무공해차 도입과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등을 강화해 친환경 물류 선도 및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이번에 현장에 도입한 전기택배차. CJ대한통운은 2030년까지 택배차량을 포함해 모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이번에 현장에 도입한 전기택배차. CJ대한통운은 2030년까지 택배차량을 포함해 모든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사진=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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