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는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사진)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재홍 전임위원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기구이다.

민병호 신임 위원장은 "8000여 참여 인터넷언론은 모두 동등하며 위원회의 소중한 자산이기에 이들 언론이 제도적,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언론사가 우리 사회에서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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