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식]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빛낸 친환경 사회적 기업
[친환경 소식]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빛낸 친환경 사회적 기업
  •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승인 2021.06.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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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빛내 친환경 사회적 기업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개최된 국제 환경 다자간 포럼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표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몽세누’, ‘그레이프랩’, ‘우시산’이 참가해 사회적가치를 또 한번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번 P4G 정상회의에는 친환경 경영 및 친환경 제품의 소비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들이 참가했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순환경제, 물, 에너지, 식량-농업, 도시 등 대표적인 기후·환경 5개 분야에 대해 전세계 정부, 기업, 시민단체가 모여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순환경제 전략에 의한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으로 더 푸르른 지구 ▲지속가능한 농업과 푸드시스템 구축 ▲도시, 파트너십을 통해 녹색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 별 논의가 이뤄졌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새활용 패션쇼’에서 선보인 ‘몽세누’의 업사이클링 의류 제품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새활용 패션쇼’에서 선보인 ‘몽세누’의 업사이클링 의류 제품

'몽세누'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해 고기능성 원단 및 패션의류를 제작-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 등과 함께한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기 시작했다.

올해 P4G 정상회의의 메인 홍보 영상에는 몽세누의 박준범 대표가 청년 한복 디자이너, 바둑 기사 등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Voice of Youth)’를 대표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응원했다. 또한 이번 P4G 서울정상회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부대행사로 ‘새활용 패션쇼’를 열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되기도 한 이 행사에서 몽세누는 업사이클링 의류 제품 약 15개를 출품해 런웨이를 장식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개된 새활용 패션쇼는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몽세누는 ‘새활용 패션쇼’에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함과 동시에 감성적 디자인을 입힌 친환경 패션을 선보인 것은 물론 환경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몽세누가 페트(PET)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 Polyester)’로 친환경 유니폼은 P4G 정상회의 행사 목적에 부합하는 친환경적 의미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90여 명의 행사 진행요원 단체복으로 활용됐다. 

아울러 P4G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 정상들의 기념품 패키지에도 몽세누의 제품들이 포함됐으며, 청와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한민국 청와대’가 P4G 정상회의를 기념해 제작한 특별 영상에 몽세누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넥타이 및 스카프가 소개되기도 했다.

친환경 원단으로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항상 사랑받을 수 있는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을 지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몽세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정상들에게 선택을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그레이프랩’은 재생지, 사탕수수, 카카오껍질 등을 이용해 다이어리, 노트북 거치대, 책 거치대, 쇼핑백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소품을 만드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이다. 또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가치도 창출하고 있다.

그레이프랩은 올해 4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대림미술관의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1층 뮤지엄샵에 전시된 그레이프랩 제품들
대림미술관의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1층 뮤지엄샵에 전시된 그레이프랩 제품들

이번 P4G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지난 4월 그레이프랩은 공공기관, 비정부기구 및 22개 기업과 함께 행사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용적인 녹색 회복과 탄소중립 비전을 통한 연대 및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협력을 위해 그레이프랩은 회사의 대표 제품인 노트북 거치대 ‘지플로우’, 멀티 거치대 ‘지스탠드’를 P4G 정상회의를 한정판 제품으로 제작했다.

또 그레이프랩은 P4G 서울 정상회의를 기념해 외교부와 대림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전시가 진행되는 대림미술관의 1층 뮤지엄샵에서도 한정판으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였다.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미를 되뇌어 볼 수 있는 대림미술관의 이번 전시는 7월 25일까지 계속되며, 이를 통해 그레이프랩의 한정판 및 기존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우시산’은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P4G 정상회의의 연계 행사 중 하나로 기후변화 및 세계 환경 이슈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한 ‘2021 글로벌 청년기후환경챌린지(Global Youth Climate Challenges 2021)’에선 우시산의 크로스백이 참가자 증정 기념품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우시산은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에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인 ‘고래 별자리 우산’을 납품하는 등 업사이클링 제품의 우수성과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멸종 위기 해양생물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제품에 담긴 의미를 인정받았다.

우시산이 제작한 업사이클링 의자가 행사용 의자는 현장 관람객들이 패션쇼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새활용 패션쇼’에 사용됐다. 또한 멸종 위기 바다생물 인형들이 패션쇼장 곳곳에 전시되는 등 해양생태계 보호를 추구하는 우시산의 제품과 의미를 알렸다.

이번 P4G 정상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몽세누, 그레이프랩, 우시산은 지구의 안녕을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이어가며 그린빛 행보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새활용 패션쇼’에 전시된 우시산의 멸종 위기 바다생물 인형들
‘새활용 패션쇼’에 전시된 우시산의 멸종 위기 바다생물 인형들

 

친환경차 수출 10만대 넘어선 현대차·기아…작년보다 47%↑

현대차·기아의 올해 친환경차 수출이 지난달까지 총 10만대를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4월 친환경차 수출은 11만8321대로 작년 같은 기간(8만689대)에 비해 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총 6만5909대, 기아는 5만2412대를 수출해 지난해보다 각각 45.6%, 47.9% 늘었다.

아반떼와 투싼 등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데다 올해부터 싼타페와 쏘렌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전체 친환경차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 4월까지 현대차가 수출한 하이브리드차는 총 4만3548대로 작년 같은 기간(2만4098대)에 비해 8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차 모델 중에서는 코나가 1만1648대로 가장 많았고 아이오닉(9871대), 투싼(6813대), 싼타페(6257대), 쏘나타(5022대), 아반떼(3937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는 지난달까지 총 2만2896대의 하이브리드차를 수출해 작년 같은 기간(1만6412대)에 비해 39.5% 증가했다. 니로 하이브리드가 1만5374대,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7509대였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현대차는 올해부터 해외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싼타페가 1781대, 아이오닉이 3102대로 총 4883대를 수출하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0.8% 증가했다.

기아는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작년보다 10.5% 감소하며 총 6808대를 수출했다. 전기차는 현대차가 1만6952대를 수출해 작년보다 9.2% 감소했고, 기아는 2만2708대를 수출해 작년보다 약 2배로 늘었다. 특히 지난 2월 유럽에서 1만여명의 사전계약자가 몰리며 사전 배정 물량이 완판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지난달 국내에서 114대, 해외에서 3091대 등 총 3205대가 팔리며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많은 국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사진 왼쪽. 사진=현대차. 기아 EV6. 사진 오른쪽. 사진=기아
현대차 아이오닉 5. 사진 왼쪽. 사진=현대차. 기아 EV6. 사진 오른쪽.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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