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물·전기 100% 자체 조달하는 친환경 패션 공장
[친환경 경영] 물·전기 100% 자체 조달하는 친환경 패션 공장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1.06.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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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유니콘’ 선정 사회적기업 모어댄, 친환경 생태 공장 오픈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대표 최이현)’이 오는 5일 환경의날에 제품 제조 전 과정을 친환경으로 구축한 생태공장 오픈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모어댄은 가죽 가방, 지갑 등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는 브랜드 ‘컨티뉴’를 운영하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이다. 자동차를 만들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천연 소가죽, 에어백 섬유, 안전벨트 등을 재활용해 제품을 만든다.

지난달 26일에는 ESG 사업 모델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당당히 선정됐다. 선정된 60개 기업 중 사회적기업은 모어댄이 유일하다.

*사진설명_물재생: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오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필요한 물, 전기 등을 100% 자체조달하는 친환경 생태공장 오픈식을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모어댄은 자동차 제조, 폐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가죽,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가방, 지갑 등을 만드는 ‘컨티뉴’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모어댄 생태공장 물재생시설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오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필요한 물, 전기 등을 100% 자체조달하는 친환경 생태공장 오픈식을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모어댄은 자동차 제조, 폐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가죽,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가방, 지갑 등을 만드는 ‘컨티뉴’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모어댄 생태공장 물재생시설.

 

*사진설명_태양광패널: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오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제품 제조 전 과정을 친환경으로 구축한 생태공장 오픈식을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모어댄은 자동차 제조, 폐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가죽,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가방, 지갑 등을 만드는 ‘컨티뉴’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모어댄 생태공장의 지붕 태양광 패널
 모어댄 생태공장의 지붕 태양광 패널

 

*사진설명_외경: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오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필요한 물, 전기 등을 100% 자체조달하는 친환경 생태공장 오픈식을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모어댄은 자동차 제조, 폐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가죽,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가방, 지갑 등을 만드는 ‘컨티뉴’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모어댄 생태공장 외경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모어댄 생태공장 외경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모어댄 생태공장은 소재 확보부터, 세척에 필요한 물, 전력까지 모두 친환경으로 운영된다. 천연가죽 가방을 만들지만 단 한 마리의 가축도 도축하지 않는다. 자동차 제작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 폐차 시 매립되던 가죽을 이용한다.

모어댄 생태공장은 제품 생산부터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물을 100% 자체 조달해 물발자국 ‘0’를 달성했다. 수집된 가죽을 세척할 때 필요한 모든 물을 빗물에서 얻는다. 세척 후 나온 폐수도 여과해 세척수로 계속해서 재활용한다. 모어댄은 이 장치를 구축하기 위해 무려 14개월을 개발에 매진했다. 이렇게 업사이클링을 통해 얻는 물 절감효과는 연간 약 11만톤에 달한다. 

모어댄은 공정에 필요한 전기도 100% 자체 생산한다. 생태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덕분이다. 더 나아가 올해 중 공장에서 필요한 전력의 50%를 초과 생산해 친환경 전력 공급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회적가치를 더욱 키우기 위해서다.

현재 국내외 패션 업계에서 물과 전기를 100% 자가 조달하는 공장을 운영하는 것은 모어댄이 최초로 알려졌다.

모어댄은 이 외에도 건설 폐자재, 폐교 마룻바닥 등을 활용해 생태 공장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상품을 포장하는 박스, 쇼핑백 등도 모두 100% 재생 용지와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다.

모어댄은 2015년 창업 후 지금까지 총 65만톤의 물을 절감했고 폐기물 370톤을 재활용했다. 이로 인한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는 무려 1만톤을 넘는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58만 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모어댄은 친환경 생태공장 오픈식을 컨티뉴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channel/UCGocW3uIqOYJRciIkCg5lmA)에서 5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소개한다. 행사 이후에도 기업 가치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생태공장을 누구나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모어댄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본사 사무실에서 이달 5일까지 컨티뉴 일부 제품을 7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라이빗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하는 기존 ‘녹색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은행사지만, 환경 문제 해결에 새롭게 동참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은 모어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모어댄 최이현 대표는 “모어댄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녹색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컨티뉴가 가진 사회적가치와 철학을 나눠 더욱 큰 사회적가치가 사회 곳곳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ESG 복지기금 출연식 진행

삼양식품은 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김정수 ESG위원장과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복지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복지기금은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기금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기타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원주·익산·문막공장 등 생산현장의 근로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수 ESG위원장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직원들”이라며 “ESG 복지기금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자기계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최근 임직원 및 협력회사들과 힘을 합해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원주공장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 사회공헌 지속 추진,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 투명한 기업문화 이룩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으며, 협력사들의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양식품은 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김정수 ESG위원장(왼쪽)과 양승완 노조위원장(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복지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김정수 ESG위원장(왼쪽)과 양승완 노조위원장(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복지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양식품

SK에너지, 소프트베리와 함께 전기차 충전 생태계 확장에 속도 낸다

SK에너지가 소프트베리와 전기차 충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가진 SK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어플리케이션 ‘이브이 인프라’(EV Infra) 운영사인 소프트베리가 손잡고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더욱 확장키로 한 것이다.

SK에너지는 ESG (친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기반해, 저탄소-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SK에너지가 가진 가장 큰 인프라인 주유소ㆍLPG충전소를 거점으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소프트베리는 국내 전기차 사용자의 90%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정보 제공 플랫폼 ‘이브이 인프라’(EV Infra)를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베리는 이를 통해 실시간 충전기 상태 정보, 충전 포인트 등을 제공하며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정보 제공, 간편결제, 커뮤니티 운영 등 전기차 충전 고객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고도화 및 충전 서비스와 관련된 솔루션 개발에 공동 협업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전기차 충전 시장의 성장속도에 맞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는 “양사간 긴밀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감으로써 전기차의 확산을 앞당기기 위해 전기차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전기차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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