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과 공원 속 연못이 어우러진 자연과의 조화
- 바람에 흩날리는 대나무 잎소리가 들리는 산책길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있는 덕포루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입니다. 

 

이곳은 선생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와 유형문화재 제1호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공원이 잘 단장돼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제격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남간사, 심결재, 견뢰재, 이직당, 인함각, 명숙각 등과 유물전시관 및 장판각, 덕포루 등이 있습니다.

 

 

 

 

 

 

 

 

 

 

 

 

 

남간정사는 우암 송시열이 유림과 제자들을 모아 학문을 익히던 장소입니다.

남간(南澗)이란 양지바른 곳에 졸졸 흐르는 개울을 의미하는데, 주자의 시 '운곡남간(雲谷南澗)'에서 따온 이름으로 주자를 사모한다는 뜻을 가집니다.

 

남간정사는 흐르는 물 위에 건물을 지음으로써 좀 더 적극적인 차경을 도모한 건축물입니다.

대청 밑과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와 연못에 투영된 아름다운 풍광 등 시청각을 적절히 이용해 자연에 동화되는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뛰어난 조원유적입니다.

 

 

 

 

등산로로 연결된 산책로

 

-새벽화실 대표

-미국 보태니컬아티스트 협회 멤버(ASBA)

-IKBA 보태니컬아트교육협회 이사 (IKBA:Institute of Korea Botanical Art)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30112&cid=42856&categoryId=42856

-관광문화축제 홈페이지 : https://www.donggu.go.kr/dg/tour/83/6/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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