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삼선동 1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부근에 있는 꼬마빌딩 건축 현장입니다.
1층과 2층 규모는 34㎡(10.3평), 복층구조의 3층은 49㎡(14.8평) 입니다.
현재 마무리작업이 한창입니다. 임대를 한다는 현수막도 걸려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계단 폭이 넓지 않습니다. 사람 한명이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계단 중간쯤 올라와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협소 계단'입니다. 폭이 40cm 정도로, 사람 한명이 간신히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좁습니다. 일반 상가 처럼 매번 오르락내리락 하는 곳이 아니기에 이 넓이로도 큰 불편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에 거주하는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계단이니깐요.
다락방 형태의 4층 입니다. 채광을 위해 비스듬한 벽면에도 창호를 따로 설치했습니다.
아래는 1년여간 지난 2022년 8월28일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부근에 있는 다른 꼬마빌딩 신축 현장입니다. 현재 골조작업이 한창입니다. 거푸집과 가림막이 설치돼 있어 자세하게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지난해 12월초 공사를 시작해서 오는 7월말 완공 예정입니다. 건축면적은 68.69㎡로 20평 조금 넘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이고 총면적은 283㎡(85평) 입니다.
다른 쪽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공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다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ysun05@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