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에 인근 주민 동참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자는 기업의 환경보호 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이 동참해 힘을 모은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는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친환경 캠페인으로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산해진미(山海眞美)’는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는 의미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Plocka-uu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회사 인근 지역 주민들이 산해진미 플로깅에 흔쾌히 동참했다.

지난 25일 오후 야음장생포동 주민단체 회장단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 등 20여 명은 남구의 명소 중 하나인 신화마을 일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펼쳤다. 산해진미 플로깅에 나선 주민단체 회장단과 SK 구성원들은 신화마을 인근 공원을 함께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등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는 29일에는 선암동 상개ᆞ하개지역 통장과 새마을부녀회가 나서 SK 폴리머공장 구성원들과 함께 상개소공원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를 이어간다. 

이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주관하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관계자는 “산해진미 플로깅에 적극 공감하고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산해진미 플로깅이 울산 지역사회에서 친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며,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손발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고객참여형 ESG활동 'KB플로깅 캠페인' 


​KB손해보험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양양군 죽도해변에서 고객들과 함께하는 ‘KB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군의 죽도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SNS파급력이 큰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약 5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B손해보험은“고객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는 일상에서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 정책의 일환인 ‘KB손해보험이 그린 ‘Green 지구’’라는 필(必)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그린‘Green지구’’캠페인은 비대면 디지털 보험서비스 강화를 통한 종이사용 절감 및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해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실천을 고객과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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