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오징어·고등어 1만세트 2만7천원→1만원 할인판매

수협은 15일 오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오징어, 고등어, 미역, 멸치에 대한 할인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실구매가 2만700원인 이 4종류의 상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오징어는 4미짜리 2팩(팩당 300g), 고등어는 2미(팩당 180g), 미역은 50g,국물용 멸치는 300g 기준이다.

15일 당일에는 1000개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며, 방송 다음 날인 16일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각각 4000개, 5000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수협은 "4종류 모두 수협이 직접 수매·가공·판매하는 것"이라면서 "믿을 수 있는 정직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14일 전국 수소충전소 방문하면 최대 20% 할인

오는 14일 전국 수소충전소를 방문하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주년을 맞아 전국 12개 수소충전소사업자와 손잡고 이같은 요금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하이넷, 한국도로공사, 창원산업진흥원, 광신기계, GS동서울주유소, SK논현충전소, 대보유통, 고산통상,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이엠석유, 전북TP 등 12곳이며 이들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31개 충전소에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단 나머지 40여곳의 수소충전소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므로 환경부 홈페이지 등에서 행사 참여 충전소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현대차와 함께 수소차에 관심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전국 19개 시승센터에서는 사전 또는 당일 현장예약을 통해 수소차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판매점(대리점 포함)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시승이 가능하다. 이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누적 20만 대를 보급한다는 게 환경부의 목표다. 
 

한국피자헛, '리얼 하프앤하프 세트' 할인 프로모션

한국피자헛이 피자와 음료, 사이드 메뉴를 최대 1만4000원 할인하는 '리얼 하프앤하프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얼 하프앤하프 세트는 리얼 하프앤하프 라지 사이즈와 콜라 1.25L, 사이드(파스타 또는 치킨) 1종으로 구성됐다. 배달 주문 시 3만8800원, 방문 포장으로 주문할 경우 3만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각의 메뉴를 따로 주문했을 때와 비교해 최대 1만4000원의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다. 

사이드는 취향에 따라 △하와이안 갈릭치킨(8조각) △순살 허브치킨(8조각) △소이갈릭 윙(8조각) △투움바 치즈 파스타 △크림 치킨 파스타 △상하이 쉬림프 파스타 △리치 치즈 파스타 등 총 7가지 메뉴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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