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오백리길 4구간
-습지와 미로공원 등이 조성된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20구간에 달하는데 그중 대청호자연수변공원이 포함된 4구간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갈대밭이 펼쳐지며 몇 년 전 드라마 '슬픈 연가'를 촬영했던 아름다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추동 습지 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 

추동 습지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고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연의 콩팥이라 부릅니다.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속해있는 가래울마을 '추동'에 있는 생태습지공원입니다.
호수, 데크로드, 숲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수생식물이 습지를 뒤덮고 있고 다양한 형태의 나무들이 데크로드 주변에 심어져 있습니다.

2009년 공원 조성 이후로 여러 명칭이 변경됐으나 현재는 대청호자연수변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호반 낭만길 또는 추동 호반길이라 불리며 대청호 둘레길을 산책하다가 만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안쪽에는 동구 팔경(八景)미로정원이 있습니다. 팔경 미로정원은 대전 동구청에서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볼거리를 늘리는 차원에서 인근 부지를 확보해 2020년 10월 새롭게 조성한 공원 확장부지입니다.
팔경 미로정원에서는 서양 측백나무와 홍가시나무 등 상록수 나무들이 식재돼 있으며 대전 동구의 경관,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동구 팔경을 테마로 조성됐습니다.

 

 

 

 

 

 

 

 

 

-새벽화실 대표

-미국 보태니컬아티스트 협회 멤버(ASBA)

-IKBA 보태니컬아트교육협회 이사 (IKBA:Institute of Korea Botanical Art)

 

 

참고

-대청호 오백리길 홈페이지 : http://www.dc500.org/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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