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3대 미항 가운데 하나인 남애항입니다.

동해시의 추암(湫岩) 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의 최고 명소로 꼽히며,

특히 그림 같은 해변과 아담한 항구를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인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도 코로나 확산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용객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기만 합니다. 호젓하다는 기분도 잠시, 마음 한켠은 씁쓸하기만 합니다.

 

사진=최영규

 

 

 

사진=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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