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회. 무더위속 강변 벤취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12일째 지속되는 열대야는 밤잠을 설친 시민들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더욱이나 간간히 내린 비는 습도를 높이면서 실제 몸으로 느끼는 더위와 불쾌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7월의 마지막 날에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이어졌다.
이른 새벽 한강 강변에는 밤잠을 설친 시민들이 삼삼오오 강변 벤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1도, 대전 33도, 대구가 34도까지 치솟겠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남서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뜨겁고 습한 공기가 쉴 새 없이 유입되고 있다.
당분간 잦은 비나 소나기에도 크게 수그러들지 않는 폭염에 건강 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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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최영규 SNS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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