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마포대교부근)에서 8일 새벽 시민구조

272. 한강 수난구조대(여의도 수난구조대)의 활약

사진; 최영규
사진=최영규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는 19957월 수난구조업무를 처음 시작했다. 이후 1997년 여의도 수난구조대 발대를 시작으로 1998년 뚝섬수난구조대, 2014년 반포수난구조대, 2020년 광나루 119수난구조대가 만들어지면서 현재 총 4개의 수난구조대, 76명의 대원들이 수난사고 인명구조, 수변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 내 전체 한강교량의 연평균 투신 시도 건수는 약 486건으로 최근 5년간 생존 구조율은 96% 이상이라고 한다.

 

8일 새벽 5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마포대교 근방 여의도 공원에서는 한 시민의 한강내로 입수한 사고가 발생하여 서울소방 수난구조대가 출동, 가까스로 구조한 사건이 발생되었다.  서울소방 수난구조대는 신속한 출동에 의해 시민을 안전한 강변으로 이송하였으며, 곧이어 119앰부런스에 의해 이송되었다. 사진; 최영규
8일 오전 5시가 조금 지난 시각 마포대교 부근 여의도 공원에서 한 시민이 한강 물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서울소방 수난구조대가 출동해 가까스로 구조를 했다.  서울소방 수난구조대는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을 안전한 강변으로 옮겼으며, 곧이어 119앰브런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최영규

 

725일 방영된 다큐멘터리3일 에서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강을 지키고 있는 여의도 수난구조대를 소개했다.  2020년 한강 수난구조대의 총 출동건수는 2,509건으로 20191600건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

특히 투신 등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출동건수는 최근 3년 기준 6043건중 4519건으로 75%에 해당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는 최근2년간 코로나 19에 의한 경제적 침체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료 출처

서울특별시

https://www.smc.seoul.kr/board/BoardDetail.do?menuId=001006002&boardTypeId=66&boardId=11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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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omsune1/22244534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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