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 ETN’ 거래 이벤트 진행


KB증권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KB증권이 발행한 ETN 전 종목을 대상으로 ‘KB ETN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종목은 KB증권이 발행한 ETN 전 종목(이벤트 기간 중 신규 상장 ETN 포함)으로, 8월 현재 16개 종목이 대상에 포함된다.

‘KB ETN 거래이벤트’는 대상 종목의 거래 금액을 합산해 일 5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중 매일 거래금액 상위 10명씩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별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제세공과금은 KB증권이 부담한다.

이벤트는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김호영 KB증권 Equity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이 구축한 ETN 종목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만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은 ETN 중 처음으로 레버리지 ETN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KB증권은 신규 계좌의 기본 예탁금은 1000만원 이상, 일반 계좌는 등급에 따라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 등급은 500만원 이상, 일반 등급은 1000만원 이상으로 필요하다.

메리츠증권, 10월 29일까지 ‘CFD 신규고객’ 이벤트

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CFD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CFD란 전문투자자 전용상품으로 실제주식을 보유하지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모바일거래시스템(MTS)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동안 CFD 거래시, 월거래금액에 따라 국민관광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월누적 합산거래금액을 기준으로 1억원 이상 거래시 5만원, 5억원 이상 거래시 10만원, 10억원 이상 거래시 2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거래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타사에서 전문투자자로서 거래했던 고객이 메리츠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하고 CFD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5명), 애플워치(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100명)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대부분의 증권사와 달리 외국계증권사를 통하지않고, 자체 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덕분에 업계 최저 수준의 매매수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스마트폰 메리츠증권앱에서 비대면계좌개설을 통해 CFD 전용계좌를 개설한 후 온라인거래시 업계 최저 매매수수료인 0.10%가 적용된다.

송영구 리테일사업 총괄 전무는 “전문투자자들의 CFD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소 CFD 거래에 관심있던 고객들에게는 혜택과 함께 메리츠증권의 CFD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될 것”이라며 “메리츠증권은 향후 CFD 고객을 위해 시스템 등 이용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해외선물 모의투자’ 오픈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선물 모의투자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모의투자 서비스를 통해 기존 국내·외 주식 및 국내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해외선물도 모의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모의투자 서비스는 오픈 3년 만에 모의투자 계좌 개설 기준 계좌수 5만5000개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의 모의투자 서비스는 관심종목, 각종 시세 및 투자정보, 주문 화면 등 실제 투자와 동일한 화면으로 모의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룹 개설, 중개실 등 서비스를 통해 일반 개인이 쉽게 모의투자 그룹 개설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현재 180개가 넘는 그룹이 활동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진행 중인 m.CHAPIONS LEAGUE 실전투자대회에서도 주린이 대상 모의투자 리그(국내주식)를 별도 운영 중이다. 최근 진행했던 대학생 모의투자 챌린지에서는 총 1426명이 지원하며 MZ세대(20~30대)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투자를 처음 접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자 대회 운영 컨설팅, 비대면 투자 특강 등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존 거래소의 모의거래 시스템만 허용되던 파생상품시장 모의거래 인증도 도입하고자 적극 추진 중”이라며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투자자가 미래에셋증권의 실제 거래화면에서 모의거래를 이수하고, 계좌개설도 한번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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