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 여의도 물빛무대(Floating Stage)
여의도 물빛무대는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르네상스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이다. 물속에서 피어오르는 공기방울을 형상화해 설계됐으며 여의도 한강공원 내 수상에 위치하고 있다.
한강과 밤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고품격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과 수상 멀티미디어 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여의도 물빛무대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돔 형태의 이 시설물은 아치모양의 좌우 구조체를 감싼 강화유리와 반투명 필름이 낮 동안 영롱한 빛을 내고 밤에는 LED조명이 여의도 물빛무대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공연 등의 일정이 없을 때는 카페가 운영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변모한다. 여의도 물빛무대는 향후 천만 서울시민들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의 관광객들의 기억에 각인되는 독특한 수변문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여의도 물빛무대 폐관 연장 안내
2020년 5월 28일(목) 발표된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여의도 물빛무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폐관이 연장됐다.
자료 출처
한강사업본부
https://hangang.seoul.go.kr/archives/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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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최영규 SNS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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