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anical Art

 

보태니컬 아트는 작가의 예술적 감각과 식물의 기본적인 지식을 토대로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미술분야의 한 장르입니다. 식물의 세부사항과 구도, 색상의 정확한 부분을 모두 묘사하고 과학적으로 기록해야 하는 보태니컬 일러스트레이션과는 달리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모든 세부사항을 묘사할 필요는 없으나 식물 본연의 형태가 바탕이 돼야 합니다. <편집자 주>

 

채소와 열매도 보태니컬 아트의 소재가 될 수 있나요?

보태니컬 아트는 그려야 하는 소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부분 꽃을 소재로 그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간혹 '채소와 열매도 보태니컬 아트의 소재가 될 수 있나요?'라고 질문 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네! 그럼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보태니컬(botanical)영어로 '식물(학)'이라는 뜻입니다. 채소와 열매도 식물 중 하나로 꽃의 한 부분이 성장해서 과일이 되고 채소가 되니 세밀화의 충분한 소재가 됩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아트 서적참고.>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출품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고순금, 단호박, 색연필

 

 

홍보람, 적근대, 색연필

 

 

조아름, 파인애플, 수채화

 

 

손진선, 마늘, 수채화

 

 

심경미, 토마토, 수채화

 

 

장유리, 바인스위트, 색연필

 

 

이가영, 파프리카, 색연필

 

 

최임, 아스파라거스, 수채화

 

 

이희정, 쌈추, 색연필 

 

김미혜, 쌈추, 색연필

 

 

-IKBA 보태니컬아트 교육협회 (IKBA: Institute of Botanica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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