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산업부문 탄소중립 중점과제는
[친환경 경영] 산업부문 탄소중립 중점과제는
  •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승인 2021.08.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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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운송물류 기업 로지스퀘어와 친환경차 전환 협력


SK에너지는 운송·물류 전문 기업 로지스퀘어와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지스퀘어는 전국 16개소 네트워크, 1천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월 6만여 건의 화물 운송을 수행하는 운송·물류 기업으로, 최근 물류 사업에서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는 업무 협약을 통해 ▲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및 전기차 충전 사업 ▲ 친환경 상용차 전환 ▲ '머핀트럭' 멤버십 서비스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로지스퀘어 및 협력사 상용 차량을 단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수소차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지스퀘어 주요 물류센터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고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관련 공동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화물운송 관리 및 운송료 청구, 차량 관리 등 화물 차주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 '머핀트럭'을 개발 중인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로지스퀘어 화물차운전자에 멤버십을 제공하기로 했다.

SK에너지 오종훈 P&M(플랫폼·마케팅) CIC(사내독립기업)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보급 가속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상용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용 분야 모빌리티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ESG 경영을 가속할 것"이라
고 말했다.

30일 SK서린빌딩에서 개최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 업무협약식에서 로지스퀘어 김신배 대표이사(왼쪽)와 SK에너지 강동수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30일 SK서린빌딩에서 개최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 업무협약식에서 로지스퀘어 김신배 대표이사(왼쪽)와 SK에너지 강동수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대한상의 "중소기업 ESG 경영, 투명경영·고용관행 개선부터"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먼저 실천할 필요가 있는 ESG 경영 과제로 '환경경영체계 구축'과 '고용관행 개선', '투명경영'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회계법인 삼정KPMG와 함께 제작한 '중소기업 ESG 추진전략'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별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대응의 시급성'과 '관리 용이성' 두 축을 기준으로 실천 우선순위를 나눴다. 

대한상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고 단기간에 개선이 가능한 우선 실천과제로 환경(E) 부문에서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사회(S) 부문에서 '고용관행 개선'을, 지배구조(G)에서 '반부패·준법경영 및 투명경영 체계 확립'을 꼽았다.

임직원 처우·임금 등 기존 고용관행에서 공정성을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 확보차원에서 윤리경영 정책을 수립해 내·외부 감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로는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관리', '자원사용 폐기 및 재활용 관리', '지적재산 및 고객정보보호' 등을 제시했다.

 

산업부문 탄소중립 중점과제는…산업硏 31일 온라인 세미나

 

산업연구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산업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주요 과제'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원을 포함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多)배출 업종을 중심으로 산업부문의 탈(脫)탄소화 현황을 점검하고 단기·장기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전문가 토론을 통해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목표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한 정책 의제도 발굴해 제안한다.

세미나 토론은 민동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녹영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센터장, 박호정 한국자원경제학회장, 조용성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박호정 학회장은 앞서 배포한 토론문에서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참여 또는 탈탄소화 전환을 위해선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 전력구매계약(PPA)이나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직접구매의 관련 제도가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녹영 센터장은 "2018년을 온실가스 배출 정점으로 보고 있는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연평균 3.1%씩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지만, 산업화가 앞선 EU(1990년)와 미국(2005년)은 배출 정점이 이미 오래전에 지나 연평균 1.7%와 2.2%씩만 감축하면 된
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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