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경영] 광양만 폐페트병으로 자원 선순환
[공존경영] 광양만 폐페트병으로 자원 선순환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1.09.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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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플로깅 ‘산해진미(山海眞美)’ 자원봉사 참여자 모집

SK이노베이션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개하는 범국민 캠페인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의 자원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사회적기업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245개 지역자원봉사센터,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 자원봉사자 15만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참여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플로깅을 하고 난 뒤,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제공 중인 데이터플로깅(https://missionclear.org)에서 플로깅 활동 시간을 인증하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실적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v1365.or.kr) 또는 ‘안녕 캠페인’ 홈페이지(http://v-reactio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산해진미 엠버서더 1500여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엠버서더에게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에서 만들어진 생분해 플라스틱 봉투,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제공한다. 선정된 엠버서에게는 매주 1회 이상 플로깅을 통해 실천적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내 캠페인을 확산하는 홍보대사로서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은 그간 국가적 재난상황과 사회문제해결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이 만든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와 상생 문화가 확산된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ESG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이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지난 8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이 산해진미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효성티앤씨, 광양만 폐페트병으로 자원 선순환 나선다

효성티앤씨가 광양만권의 폐페트병으로 만든 '리젠' 공급으로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지난달 31일 '광양만권 자원 순환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사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활성화하는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MOU를 맺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내의 폐페트병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내의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폐페트병을 활용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을 생산한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환경을 생각해 100%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최근 많은 패션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생산되는 리젠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근무복·안전조끼와 같은 필수제품으로 제작된다.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을 통해 다양한 굿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 김문선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 PU 사장은 "광양만 지역의 폐페트병을 비롯해 폐어망 등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달 31일 포항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문선 효성티앤씨 나이론폴리에스터 원사 PU사장(오른쪽)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는 지난달 31일 포항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문선 효성티앤씨 나이론폴리에스터 원사 PU사장(오른쪽)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티앤씨

SK E&S "세계 1위 수소 사업자로…2025년 기업가치 35조원 목표"

SK E&S가 2025년 기업가치 35조원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등 4대 핵심사업에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했다.

추 사장은 "SK E&S는 과거 국내 1위 도시가스 사업자에 안주하지 않고 LNG 사업에 도전해 민간 기업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LNG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며 "심각한 기후 변화 위기를 외면할 수 없다는 고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SK E&S는 2025년까지 액화수소 연 3만t과 블루수소 연 25만t 등 수소 공급 능력을 연 28만t까지 확대해 세계 1위 수소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2025년 재생에너지 7GW와 탄소배출권 120만t을 보유한 '세계 주요 재생에너지 투자 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는 글로벌 선도 사업자에 도전한다. 올해 1월 인수한 부산정관에너지를 테스트베드(시험대)로 해서 최적화한 에너지솔루션 플랫폼을 만들고 있으며, 조만간 미국의 메이저 그리드 에너지솔루션 기업을 인수한다.

SK E&S의 액화수소 플랜트가 들어설 예정인 인천 서구의 SK인천석유화학 단지. 사진=SK E&S
SK E&S의 액화수소 플랜트가 들어설 예정인 인천 서구의 SK인천석유화학 단지. 사진=SK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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