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 제품
[친환경 경영]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 제품
  •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승인 2021.09.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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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목재 보호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스테인' 출시


KCC가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 제품인 '숲으로 셀프 스테인'을 출시, 건축용 인테리어 페인트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KCC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숲으로 셀프 스테인은 프리미엄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로 도장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칠할 수 있을 정도로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도 0.5ℓ, 1ℓ, 3ℓ 등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해 작은 가구를 만드는 공방이나 가정에서 직접 페인트칠 하기에 좋다. 마감이 돼 있지 않은 목재 위에 칠하면 목재 고유의 무늬결과 질감을 돋보이게 하며 오래도록 자연스런 모습을 유지해준다.

목재는 내부의 수분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면 안쪽에서부터 오염균이 자생하며 부패하기 시작하는데, 숲으로 셀프 스테인이 이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침투성 페인트이기 때문에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지 않고 목재 내부까지 깊숙이 침투해 튀어난 방수 및 발수 기능을 발휘한다. 목재 내부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부패를 방지하고 곰팡이 및 균류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

숲으로 셀프 스테인은 착색 기능도 우수하다. 페인트 색상은 총 13개의 고채도 색상(클리어, 화이트, 마호가나, 체스트넛, 코코넛, 자단, 알로에, 에보니, 레드, 블루, 엘로우, 버찌, 핑크, 오렌지, 민트)이 마련돼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목재 질감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기능성 도료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어 장점"이라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 건축용 도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편의를 우선하는 명품 도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중기부·창진원과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위한 '에그' 발대식 개최

SK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친환경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에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그’는 ‘에’스케이 이노베이션과 ‘그’린벤처가 함께 만든다는 의미로, 중기부와 창진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에그’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각 사별로 창업도약패키지 기반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이 자금을 통해 SK이노베이션과 시범사업(Test Bed) 개발도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열린 ‘에그’ 발대식에는 사업성, 혁신성, SK이노베이션 계열 협업 가능성 등 영역에서 외부 심사위원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20개 친환경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사업분야는 ▲ 친환경 주유소 플랫폼 ▲폐플라스틱 수거-재활용 ▲전기차배터리 소재-재활용 ▲생산설비 적용 저탄소 기술 등 친환경, 저탄소 분야다.

SK이노베이션, 중기부, 창진원은 에그 발대식 이후 첫 발걸음으로 9월부터 선발된 2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방식의 교육, 협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지속가능 세션에서 ESG 변화 이론, 스타트업형 ESG 인증 진단 및 컨설팅 ▲스타트업 재무 세션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IR) 코칭, 대기업과 협업을 위한 실무 방법론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에그’에 참여한 20개 스타트업 중 우수 스타트업 최대 3-5개 회사를 선정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자회사와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혁신을 위해 투자하는 임팩트 펀드(Impact Fund)와 공동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ESG 디자인팀’을 총괄하는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에그를 계기로 대기업과 친환경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그린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ESG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그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 스타트업 ㈜소프트베리, ㈜에코인에너지, ㈜부명, ㈜이빛컴퍼니, 농업회사법인 ㈜그린, 알티엠, 씨앤엘디, ㈜그린패키지솔루션, ㈜제앤케이, ㈜케미폴리오, ㈜라잇루트, ㈜청솔씨앤티, ㈜이유씨앤씨, ㈜케이비엘러먼트, 에코라이프패키징㈜, 에어그린㈜, ㈜에프투비, ㈜어썸랩, 로드인터내셔널, ㈜한국정밀소재산업
에그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 스타트업. ㈜소프트베리, ㈜에코인에너지, ㈜부명, ㈜이빛컴퍼니, 농업회사법인 ㈜그린, 알티엠, 씨앤엘디, ㈜그린패키지솔루션, ㈜제앤케이, ㈜케미폴리오, ㈜라잇루트, ㈜청솔씨앤티, ㈜이유씨앤씨, ㈜케이비엘러먼트, 에코라이프패키징㈜, 에어그린㈜, ㈜에프투비, ㈜어썸랩, 로드인터내셔널, ㈜한국정밀소재산업. 사진=SK이노베이션

SKIET, RE100 가입…”친환경 전력 전환 요구 조기 달성”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가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RE100이란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기업들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운동이다. 자발적인 캠페인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환경 개선 요구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 RE100 위원회는 회원 가입을 신청한 기업들의 RE100 가입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다. SKIET는 지난해 11월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SKIET는 이번 RE100 가입을 계기로 친환경 전력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100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이미 올해부터 충청북도 증평, 청주 등 국내 모든 사업장과 가동을 앞둔 폴란드 실롱스크주 공장에서 100% 친환경 전력을 도입키로 했다. 국내외 단일 사업장에서 100% 친환경 전력만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은 SKIET가 처음이다.

나아가 중국에서는 친환경 전력을 자체 조달하는 방안으로 공장 지붕을 활용해 7만㎡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해 관계자들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친환경 전력을 도입하려는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IET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전 세계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60%를 친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RE100의 요구 수준을 5년 앞당겨 달성하는 것이다. SKIET는 나아가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생산거점에서 친환경 전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가 배출하는 전체 온실가스를 70% 감축할 계획이다. 

SKIET는 현재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LiBS(Lithium ion Battery Separator) 시장 1위 지위는 물론이고, ESG 영역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친환경 전환 목표를 세우고 있다. 

SKIET가 생산하는 주요 품목인 LiBS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핵심 소재다. 유럽연합위원회가 EU 분류체계(EU taxonomy)로도 지정하고 있다. EU 분류체계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품 등의 목록이다. 기업, 투자자, 환경정책수립자 등에게 제공돼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고 적절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SKIET가 지난해 판매한 LiBS는 약 5억m2에 달한다. 이는 전기차 약 76만대 분량이다. 내연기관 차량 76만대가 전기차로 전환되면 줄어드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년 약 94만톤에 달한다. 

SKIET 노재석 사장은 “사업의 성장을 통해 업계 1위 지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전환에서도 독보적인 1위로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RE100위원회 진우삼 위원장은 “SKIET의 RE100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지난해 SK그룹 6개 회사에 이어 SKIET가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된 지 2년 만에 RE100에 가입함으로써 또 다시 SK 그룹이 글로벌 시장과 업계에 기후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중국 창저우에 위치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LiBS 공장. 사진=SK이노베이션
중국 창저우에 위치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LiBS 공장. 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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