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생화⑳] 탁 트인 벌판에서 나비의 생김새로 피어나는 노란 꽃, 벌노랑이
[한국의 야생화⑳] 탁 트인 벌판에서 나비의 생김새로 피어나는 노란 꽃, 벌노랑이
  • 보태니컬아트 작가_제니리
  • 승인 2021.10.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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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자투리경제=이은혜 SNS에디터] 바쁜 일상, 잠시 여유를 갖고 내 주변을 둘러보세요.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풀과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무관심 속에도 식물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씨를 뿌리며 매년 우리 곁에서 은은한 향기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공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을 야생화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들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일반적으로 야생화를 생각하면 깊은 숲속 사람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곳에서 자생할 거라 생각하지만 야생화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많습니다.

국내 자생하는 야생화의 수는 205과 1,158속 4,939종이 있는데 이 중 민들레, 붓꽃, 할미꽃, 제비꽃, 패랭이꽃, 국화, 초롱꽃 등 계절마다 우리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식물들도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한국의 야생화’를 주제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들꽃부터 희귀종까지 아름다운 사진과 다양한 식물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편집자 주>

 

노랑돌콩이라고 불리는 ‘벌노랑이’는 여러해살이풀로 탁 트인 벌판에서 피는 노란 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벌노랑이 꽃은 잎겨드랑이의 꽃자루 끝에 달리며 그 끝에 3~4송이의 꽃이 뭉쳐 여러 마리의 나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그래서 꽃대 끝에 나비 같은 생김새로 노란 꽃이 피는데서 벌노랑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또다른 유래가 있습니다. 노란색과 황색으로 6~8월에 피어 납니다. 5개의 작은 잎 중 2개는 원줄기와 가까이 붙어있고 나머지 3개는 끝에 모여 달립니다. 열매는 8~9월에 달리고 꽃을 포함한 모든 부위가 약재로 사용 됩니다.

 

 

 

 

 

 

 

 

 

-IKBA 보태니컬아트교육협회 대표 (IKBA:Institute of Korea Botanical Art)

-제니리 보태니컬아트 대표

-베지터블 보태니컬아트 저자

-독일 IHK 플로리스트

 

참고. 꼭 알아야 할 한국의 야생화 200 서적

       네이버 지식백과]벌노랑이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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