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경영]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공존경영]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승인 2021.11.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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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SK이노베이션,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공동 추진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친환경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력에 따라 세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자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추진한다.

4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력 MOU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한 공동 캠페인 추진이 많은 국민들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자원봉사센터 역시 시민,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함께 할게’, ‘탄소 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 등 범국민 캠페인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키고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도로교통공단 산하 TBN한국교통방송은 라디오 광고를 통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확대에 나선다. TBN한국교통방송은 캠페인 확산을 위해 ‘공익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기획해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82회 라디오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이날 협력 MOU 체결식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과 시민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 협력 MOU 직후 참석자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순환 및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전국민 친환경 프로그램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도 진행하며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4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4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이번 협력은 기후 위기와 폐플라스틱 이슈 대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ESG 활동이 국민적인 ESG 개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SK이노베이션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안녕, 산해진미 함께 할게’ 프로그램을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확산, 9월부터 두 달간 91,957명이 참여하여 289,665km를 환경 정화했으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을 366번 왕복하는 거리이다. 해당 캠페인은 11월까지 시민 15만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된다.
 

업무 협력 MOU 직후 참석자들이 광화문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업무 협력 MOU 직후 참석자들이 광화문 일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전남 장흥풍력발전단지 준공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일대에 위치한 장흥풍력 발전단지 전경.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일대에 위치한 장흥풍력 발전단지 전경.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의 풍력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장흥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장흥풍력 발전단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성장사업부사장, 두산중공업 진종욱 풍력 BU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풍력 발전단지는 전남 장흥군 유치면 일대에 총 18MW 규모로 조성됐다. 두산중공업은 EPC 공급사로서 3MW급 풍력발전기 6기를 제작, 설치하고 기타 부대공사와 시운전도 일괄 수행했다. 향후 유지보수 용역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기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유럽에 비해 평균 풍속은 낮고 태풍이 잦은 우리나라의 바람 환경에 최적화 됐다. 블레이드(날개) 길이를 기존 44m에서 약 65.5m 까지 늘려 블레이드가 맞는 바람의 면적을 확대해 발전 효율을 높이는 한편 블레이드의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장흥풍력발전단지는 풍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400여개 기업들과 협력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국산 풍력 확대를 위한 한국서부발전의 노력에 감사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풍력 관련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4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한림 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올해 창원 본사에 풍력 2공장을 준공하고 인력도 확충하면서 국내 수주물량 증가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3MW급, 5.5MW급 해상풍력발전기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8MW급 모델은 내년에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의 발주로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장흥풍력 발전단지 준공식 행사에서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두산중공업 진종욱 풍력 BU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한국서부발전의 발주로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장흥풍력 발전단지 준공식 행사에서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두산중공업 진종욱 풍력 BU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LG전자, 경북지역 중소기업에 환경기술 멘토링 지원


LG전자는 지난 3일 구미사업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중소기업을 위한 환경기술 지원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장대수 ㈜화인알텍 대표, 서상호 ㈜산코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구지역 녹색기업 협의회 회장사인 LG전자가 환경관리 체계 노하우를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멘토링 대상 중소기업의 환경 관련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행상황 모니터링, 결과 평가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은 "㈜화인알텍, ㈜산코코리아뿐만 아니라 향후 멘토링을 희망하는 다른 협력사들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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