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열정과 환희', (제1편)
여의도,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 3곳에 조각 작품 300점 설치

300K-Sculpture(K조각) 한강 '' 프로젝트

 

여의도,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 3곳에 조각 300점이 설치되어 있다. 오늘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중 일부를 소개한다. 많은 흥미로운 작품들이 있으므로 쏠쏠한 구경거리가 된다. 내년 세계 3대 아트페어 개최에 맞춰 한국 조각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채비를 하기 위해서 대표 조각가들과 기업이 힘을 합쳤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후원으로 1029일부터 45일간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들과 함께 K-Sculpture(K조각) 한강 ''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풍류산책(Jogging & Joy)'이다. 전강옥, 민성호, 최은정, 김성복 등 중견 조각가 289명이 참여해 대형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열정과 환희'를 주제로 박민섭 작가의 '버티기', 이상헌 작가의 'Stand against' 등 생동감 넘치는 작품 73점이 설치된다. 반포 한강공원은 '균형과 절제'를 주제 삼아 최원석 작가의 '숨비소리', 김원근 작가의 '남과 여', 강민규 작가의 'Blue deer' 등 정적인 흐름 속에 힘이 느껴지는 101점이 전시된다. 뚝섬 한강공원은 '생동과 비전'을 주제로 최승애 작가의 '2021', 정춘일 작가의 '달리자', 윤진섭 작가의 'Wedding' 126점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예술감독을 맡은 김윤섭 숙명여대 교수는 "야외에서 많은 작품을 한 번에 감상해 조각 작품의 경향을 비교하고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한국 조각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하는 나무.  작가= 류  훈.     사진=  최영규
소통하는 나무     작가= 류 훈      사진= 최영규

 

 

바람이 불어 좋은날.  작가= 이태근.     사진=  최영규
바람이 불어 좋은날     작가= 이태근     사진= 최영규

 

 

두상,  바라보기.  작가= 김수학 .     사진=  최영규
두상, 바라보기      작가= 김수학       사진= 최영규

 

 

바람부는 날.  작가= 김형섭.     사진=  최영규
바람부는 날       작가= 김형섭.      사진= 최영규

 

 

 

푸곰.  작가= 박성배 .     사진=  최영규
푸곰       작가= 박성배      사진= 최영규

 

어린왕자.  작가= 박정기 .     사진=  최영규
어린왕자       작가= 박정기     사진= 최영규

 

 

자료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11/1039109/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0424#home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11/03/VVRCHEWOGNBGVPD4VYFEOM5M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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