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100% 생분해 소재 적용한 '코디 에코 챌린저 4종'
[친환경 경영] 100% 생분해 소재 적용한 '코디 에코 챌린저 4종'
  •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승인 2021.11.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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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한국협회, ‘CFA Institute 글로벌 ESG 투자 자격’ 도입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한국협회는 9일 CFA Institute의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투자 자격증인 ‘CFA Institute Certificate in ESG Investing’을 한국에 정식으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프로그램은 투자 관리 분야에서 ESG에 대한 새로운 글로벌 자격이다. 프로그램 이수 및 자격 획득으로 투자 전문가들이 ESG 요소를 투자 절차에 통합하는 데 필요한 벤치마크 지식·기술을 제공해 시장 무결성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ESG 요소는 이제 금융 투자 업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CFA Institute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기관 투자자 76%, 개인 투자자 69%가 ESG에 관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FA Institute Certificate in ESG Investing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투자 의사 결정에서 최우선이 되도록 해 업계가 발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재무 분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CFA Institute 최고 경영자(CEO) 마거릿 프랭클린 회장은 “최근 금융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로 ESG 투자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고객 및 투자 관리 회사의 ESG 투자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교육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CFA Institute의 ESG 투자 자격증은 관련 자격증 가운데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자격증이다. 또 ESG 투자 자격증을 통해 실무자들은 기초 지식을 쌓고 역량을 키워 고객 요구를 맞추고, 업계에서 신뢰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SG 투자 자격증은 투자 분석 실무와 관련해 ESG 요소를 분석·통합하는 방법을 배우려는 투자 실무자들의 수요에 부합하고자 개발됐으며, ▲영업·유통 ▲자산 관리 ▲제품 개발 ▲재무 관련 자문 ▲컨설팅 ▲리스크 관리 등에서 ESG 이슈에 관한 이해를 높이려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다.

ESG 투자 자격증은 CFA영국협회가 관련 실무자 및 기업 등과 협의해 처음 개발했다. 2019년 9월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1만명이 응시했다. ESG 투자 자격을 획득하려면 약 130시간의 학습이 필요하다. 교육 과정은 독학이며, 응시자는 시험 등록 뒤 1년 안에 응시할 수 있고, 응시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시험은 영어로 진행되고, 100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컴퓨터 기반 시험(CBT) 혹은 온라인 감독 시험 방식으로 2시간 20분간 치러진다. 

시험을 통과한 응시자에게는 자격증이 주어진다. 시험 및 온라인 학습을 포함한 비용은 675달러이며, 이 비용에는 온라인 학습 자료 이용 권한이 포함돼 있다. 자격증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CFA Institute, CFA한국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FA Society Korea(CFA한국협회)는 CFA Institute의 한국 지역 협회로 2000년 2월에 정식 인가됐다. 2021년 7월 1일 기준 1227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Charter Pending 721명(Level 3 합격 후 경력 미충족자)과 CFA Program Candidates 6518명이 CFA Charterholder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사진=CFA한국협회

쌍용C&B, ‘코디 에코 챌린저 4종’ 선보이며 친환경 라인업 본격 강화


MSS 그룹 산하 생활 위생 전문 기업 쌍용C&B(쌍용씨앤비)가 100% 생분해할 수 있는 소재를 적용한 ‘코디 에코 챌린저 4종’을 선보였다.

에코 챌린저는 쌍용C&B의 대표 브랜드 ‘코디(CODI)’ 소속으로 론칭된 서브 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이는 ▲바스티슈(롤 화장지) ▲키친타월 ▲페이셜 티슈(미용티슈) ▲물티슈를 비롯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바스티슈와 키친타월은 정식 출시돼 판매되고 있으며, 미용티슈와 물티슈는 올해까지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요 없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바스티슈, 키친타월, 페이셜 티슈에 사용되는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했다. 이 포장재는 PLA(옥수수 젖산), 셀룰로스, PBAT(화학계 고분자) 등으로 이뤄진 혼합 소재로 만들어져 180일이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제작됐다. 또 티슈 원단에는 무형광 100% 천연 펄프를 쓰고, 친환경 소재로 대체가 어려운 포장재 손잡이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과감히 제거했다.

물티슈 제품은 76일 기준 생분해도 100% 원단을 사용했으며,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하는 기술로 만든 제품에 부여되는 ‘녹색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했다.

특히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채식주의협회가 동물 유래·유전자 변형 성분 미사용 및 동물 실험 미진행 제품에 부여하는 비건 인증 마크 ‘브이 라벨(V-label)’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더 높였다.

쌍용C&B 담당자는 “최근 환경 보호를 위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쌍용C&B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쓰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C&B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 기업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쌍용C&B가 100%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코디 에코 챌린저 4종'을 선보였다. 사진=쌍용C&B
쌍용C&B가 100% 생분해 소재를 적용한 '코디 에코 챌린저 4종'을 선보였다. 사진=쌍용C&B


우리금융, MSCI ESG 평가 AA로 상향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종합 ‘A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MSCI는 ESG 평가 분야 국제적 권위 기관으로 매년 전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구분해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경영 현황을 평가해 AAA에서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우리금융은 “이번 AA등급 획득은 지난해 대비 2개 등급 상향된 결과로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면서 “특히 지배구조 이사회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아 우리금융그룹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도 지난해 대비 1개 등급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세부 부문별 ESG 점수도 전년 대비 대폭 상향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ESG 평가등급 상향은 올해 ESG경영 원년을 맞아 전 그룹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심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 이사회 내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그룹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4월에는 ‘ESG금융 원칙’을 제정했다. 또 7월에는 ‘그룹 ESG 비전 및 중장기 추진전략’을 대내외 공표하는 등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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