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회 경포호 인공 달

 

경포호 주변에 설치한 인공달의 야간 모습.  최근 모기업에서 경포호 주변에 인공달을 조성하고 야간에 불을 밝히니 마치 하늘에 보름달이 땅에 내려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경포호는 수면이 거울같이 청정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바다와 이어지는 자연 석호이다. 가장 자리의 평균 수심이 2~3m정도이고, 중심부는 1m 내외의 수심을 이루고 있다.조선 중기의 문인이었던 정철은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경포호에 뜨는 달에 반하여 관동팔경 중 이곳을 으뜸으로 쳤다고 한다. 호수 한 가운데에는 월파정과 새 바위가 있으며, 새 바위엔 우암 송시열이 쓴 ‘조암’이란 글씨가 남아 있다.사진= 최영규
경포호 주변에 설치한 인공달의 야간 모습. 최근 모기업에서 경포호 주변에 인공달을 조성하고 야간에 불을 밝히니 마치 하늘에 보름달이 땅에 내려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경포호는 수면이 거울같이 청정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바다와 이어지는 자연 석호이다. 가장 자리의 평균 수심이 2~3m정도이고, 중심부는 1m 내외의 수심을 이루고 있다.조선 중기의 문인이었던 정철은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경포호에 뜨는 달에 반하여 관동팔경 중 이곳을 으뜸으로 쳤다고 한다. 호수 한 가운데에는 월파정과 새 바위가 있으며, 새 바위엔 우암 송시열이 쓴 ‘조암’이란 글씨가 남아 있다.                                                                                 사진= 최영규

 

 

경포호 주변에 설치한 인공달의 야간 모습.   사진=   최영규
경포호 주변에 설치한 인공달의 야간 모습.                                                            사진= 최영규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하나로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포대는 고려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누각으로 정면 6, 측면 5, 기둥 32주로 구성되어 있다.

경포대는 고려 충숙왕 13년 당시 강원도 안렴사 박숙이 현 방해정뒷산 인월사옛터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후에는 현 위치로 옮겨지었다고 전해지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경포대에는 율곡이이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하여 숙종어제시및 유명한 문장가로 알려진 강릉부사 조하망상량문등 여러 명사의 글들이 있다. 또한, ‘경포대는 비교적 높은 장소에 지어져 경포호수경포대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경포8경포월삼은 천하의 장관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경포대에서는 노송에 둘러싸인 고요한 호수를 바라볼 수 있으며, 동해의 드넓은 바다 풍경과 시원한 풍광은 보는 이를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자료 출처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EA%B2%BD%ED%8F%AC%ED%98%B8

강릉시

https://www.gn.go.kr/tour/prog/lod/Sights/S0202/sub02_03_03/view.do?cid=255&orderBy=B&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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